[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연예인들의 성형고백이 줄을 잇는 가운데 한 여가수가 방송에서 “치아는 원래 제일 예뻐야 하는 부분이라고 해서 교정한 것 뿐”이라며 성형수술이 아닌 치아교정을 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예뻐지기 위해 성형외과 대신 치과를 찾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치아교정 등 치과치료를 받는 것은 성형수술 보다 대중의 거부감이 적고 치아교정을 통해 고른 치아, 아름다운 미소를 얻으면 훨씬 밝고 명랑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라미네이트나 치아성형을 통한 급속교정은 일주일이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또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은 상대방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게 비밀교정도 가능하여 바쁜 연예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치아교정이 입소문을 타면서 여대생이나 일반인들도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방학을 맞아 이미지 변신을 원하는 학생들과 취업을 앞둔 사람들이 발길이 늘고 있다.

서울나란이치과 김형주원장은 “치아에 대한 콤플렉스는 속으로 고민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망설이지 말고 치과를 찾아 전문의와 상담 받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치아의 상태에 따라 적당한 시술을 받고나면 인상도 밝아지고 그동안의 고민도 쉽게 사라질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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