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김순이 기자] 오늘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참으로 낯 뜨거운 말이라며, 방송법 개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김관영 홈페이지 사진캡처
김관영 홈페이지 사진캡처

김관영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방송의 공익성, 공정성을 제도화하기 위해선 방송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문 대통령이 이를 거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지난 2016년 정권이 입맛대로 공영방송 사장을 임명하는 일을 막자는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한 당사자가 지금의 여당이라며, 진정 방송의 공공성을 걱정한다면 법안 처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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