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이 3일 '오렌지라이프(orangelife)' 사명으로 새출발한다.

오렌지라이프는 사명 변경에 따라 지난 주말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본사의 대형 채널간판을 새로운 로고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본사 건물 명칭도 ‘ING센터’에서 이날 '오렌지센터'로 변경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사명변경을 기념해 대대적인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TV, 케이블, 지면, 모바일 등의 매체를 활용해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회사의 특징인 '든든한 재무건전성' 등을 부각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매달 최신 휴대폰, 노트북 등 새로운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매월 선착순 2만명에게 치킨, 커피 등의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누구나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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