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하반기 정기공채에 신입행원(L1) 415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유니버셜뱅커(UB),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자격보유자 등 3개 부문이다. 채용과정은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필기전형, 3단계 면접전형(실무·인성)으로 진행된다.

유니버셜뱅커는 신입 일반직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직무를 통합한 것으로, 희망 근무지별로 채용한다. 해당 근무지역에는 최소 3년간 근무해야 한다.

신입 ICT는 디지털금융, 데이터 분석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작년 대비 3배 수준이다.

전문자격은 공인회계사(KICPA), 세무사, 공인노무사, 재무분석사(CFA), 보험계리사 등 자격증이 있는 인력을 채용한다.

또한 이번 정기공채와 별도로 IT, 신기술, 디지털, IB, WM 등 핵심성장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 200여명을 올해 말까지 상시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하반기 신입행원(L1) 공채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의 채용정보란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창의적인 변화로 은행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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