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김순이 기자]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단일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타이완을 89 대 66으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단일팀은 임영희와 강이슬의 중장거리포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고, 미국 여자 프로농구 일정을 마치고 합류한 박지수의 활약으로 승기를 잡았다.
남북 단일팀은 모레(다음 달 1일) 저녁, 중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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