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김순이 기자] 오늘 아시안게임 유도 경기 첫날, 우리나라 대표팀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SBS방송 뉴스영상 캡처 : 안바울 경기
SBS방송 뉴스영상 캡처 : 안바울 경기

남자 유도 간판스타인, 안바울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66kg급 결승전에서 경기 시작 50초 만에 일본의 호시로 마루야마를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꺾었다.

여자 48kg급 결승전에서는 정보경이 세계랭킹 7위인 일본의 곤도 아미를 연장 승부 끝에 골든 스코어 절반으로 이겼다.

여자 52kg급 박다솔은 결승에서 일본 나쓰미 쓰노다에게 꺾기 한판승을 내줘 은메달을 땄고, 남자 60kg급 이하림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 상이를 연장 골든 스코어 절반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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