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TG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종서)가 데스크톱에 이어 노트북에서도 가장 먼저 코어 i5 시대를 열었다.

TG삼보는 인텔 최신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신비로운 퍼플 컬러를 채택한 차세대 주력 노트북 ‘에버라텍 TS-42C’를 출시, 2010년 시장을 선도해 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노트북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텔 코어i5 프로세서를 적용한 ‘에버라텍 TS-42C’는 혁신적 기술이 적용된 32나노 미세 공정 CPU가 탑재돼 전력은 줄이고 성능은 높였다. 필요한 작업에 힘을 모으는 ‘터보부스트’ 기술로 노트북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다.

그래픽코어와 메모리 컨트롤러가 프로세서 안으로 들어와 데이터 처리가 빨라졌다. 무선랜 성능도 향상돼 외부에서 사용할 때나 무선 환경에서 파일을 다운 받을 때 달라진 속도를 실감할 수 있다.

커버에 매혹적인 보랏빛을 적용한데다 색이 점층적으로 짙어지는 ‘그라데이션’ 기법까지 추가해 오래 사용해도 한결 같은 신비감을 준다. 특히 1970년대부터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신종 보석 ‘탄자나이트’ 결정을 형상화한 패턴 무늬로 개성을 더했다.

TG삼보가 직접 개발한 평면 키보드를 장착, 보기에도 좋고 손목에 주는 피로도 적어 기능성도 살렸다.

별도 그래픽 카드가 탑재됐고, LED 백라이트 LCD가 적용돼 얇아졌는데도 HD급 화질을 제공한다. 영화관과 같은 16:9 비율의 화면을 제공, DVD 원본파일을 잘림이나 왜곡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영상과 음성 신호를 대형 디스플레이에 손상 없이 전달하는 HDMI 포트 탑재로 노트북과 디지털TV를 연결해 영화를 함께 보는 가족이나 신혼부부에게도 좋다.

USB 2.0보다 자료 전송 속도가 최소 5배 이상 빠른 e-SATA 포트를 장착, 대용량 파일도 빠르게 옮길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이 기본 지원돼 무선 헤드셋 등 주변기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

TG삼보가 독자 개발한 TG IP매니저가 탑재돼 자주 가는 곳을 등록해두면 쉽게 인터넷을 쓸 수 있다. 웹카메라와 전용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재미있는 영상 만들기나 화상채팅, 화상회의 등에도 유용하다.

TG삼보는 PC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자체 생산 시설 등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적극 대응, Time-to-Market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눈에 봐도 개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채택, 다양해진 고객들의 니즈에 화답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TG삼보컴퓨터 마케팅실 우명구 이사는 “지난해 9월 코어 i5 데스크톱을 처음으로 출시한 데 이어 노트북에서도 코어 i5 시대를 열었다”며 “노트북 수요가 데스크톱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고 개인용 PC 시장에서는 이미 노트북이 대세인 추세에 맞춰 여러 장점을 두루 갖춘 ‘에버라텍 TS-42C’로 다양한 수요를 공략해 월 3천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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