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인류의 최고 경영자로 소개한 책이 있다. <최고 마케터 예수>란 제목의 책이다. 위대한 예수 기업의 CEO에게 배우는 창조 경영과 마케팅 이란 부제가

 

붙여 있는 책으로 경영 컨설턴트인 신순철 박사가 저술하여 이코-북에서 출판하였다. 인생살이는 모두가 나름대로 경영이다. 자기 경영, 가정 경영, 기업 경영, 국가 경영, 민족 경영 모두가 경영의 세계이다.

그런 경영의 세계에서 어떤 사람들은 성공자로 일어서게 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실패자로 주저앉는다. 어느 사람치고 애초엔 성공자가 되기를 바랐지 실패자가 되리라 생각한 사람은 없다. 그런데 왜 어떤 이들은 실패자로 주저앉게 되고 어떤 사람들은 성공자로 일어서게 될까? 한마디로 경영에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경영에서도 먼저 자기 경영에서부터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신순철>박사의 <최고 마케터 예수>에서는 예수께서 인류 역사상 최고로 성공한 경영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일러 주고 있다. 경영에 성공한 사람들은 먼저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좌우되지 아니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신념에 집중한다. 그러기에 때로는 무모하고 어리석어 보인다. 예수는 기존의 유대 사회 지도자들의 눈에는 무모하고 어리석은 사람이었고 불가능한 일을 전파하는 사람으로 비쳤다.

이순신 장군은 왜선 133척에 맞서서 12척의 배로 도전하였다. 그 당시 조정은 가망 없는 수군을 폐지하자는 논의를 하던 때였다. 그런 때에 이순신 장군은 달랐다.

"신에게는 아직도 전함 12척이 있습니다." 하며 수군 폐지를 반대하고 진격하여 승리로 이끌었다. 마태복음 8장 13절에서 한 하인의 중풍 병이 낫기를 구하는 로마군의 중대장에게 이르셨다.
"가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경영에 성공한 사람들이 지닌 공통적인 특성 한 가지가 있다. 자신이 믿는 바대로 이룰 수 있다는 불퇴전의 자기 확신이다. <너 믿음대로 될지어다>는 말씀을 오늘 나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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