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달곤)는 지난 2일(목) 부산광역시 그룹홈지원센터(센터장 진점선)와 청소년교육 관련 교류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30여개 그룹홈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청소년의 심성개발 및 회복캠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협력하고, 인적, 물적 인프라를 공유하고자하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부산광역시그룹홈지원센터 진점선 센터장은 “개별 그룹홈 차원에서의 노력만으로는 청소년들의 양육과 인성지도에 많은 부족함을 느꼈는데 법무부 기관에서 협력 의지를 밝혀 주어 힘과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달곤 센터장은 “청소년 관련 사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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