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 기반 자기주도적 활동 강점
창의력 확장시키는 코딩수업도 시작

아랑유치원은 원아들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부모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아랑유치원은 원아들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부모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조은뉴스=이준철 기자]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아랑유치원(원장 정혜숙)은 고품격 프로젝트 전문 유치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은 부모들에게도 신뢰를 얻고 있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활동 외에도 원아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수업활동도 아랑유치원의 강점이다. 생활교육을 통해 도덕적, 민주적 소양을 갖추도록 지도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먼저 아랑유치원은 풍부한 체험활동과 다양한 견학을 통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접근법은 교사와 유아들이 관심 있어 하는 특정 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교수 학습 방법이다. 원아들의 경험을 통해 다음 활동으로 확장하고 연계해 나가며 현장학습이나 체험활동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원아들은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수업에 적극 참여하여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또래와의 협동심을 기르게 된다.

 

아울러 아랑유치원은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세로토닌 창의 인성 키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세로토닌은 뇌 속의 신경 전달물질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뇌 전체의 기능을 조절하고 조화롭게 하는 기능을 한다.

세로토닌 활동은 몸습관, 식습관, 마음습관으로 나누어지는데 팔과 다리의 힘을 길러주는 팔굽혀 펴기 활동, 아침 산책하기, 아침체조로 이어지는 ‘몸습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그대로 먹으며 면역력을 높이고, 멸치와 콩 을 꼭꼭 씹어 먹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식습관’, 명상하기, 친구에게 좋은 말 전하기, 친구 교사와 함께하는 스킨십놀이 등 ‘마음습관’교육으로 구체화된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코딩교육도 아랑유치원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새로운 교육이다. 창의융합교육으로 진행되는 코딩교육은 단순한 멀티미디어 교육을 넘어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교육으로 전문화되어 진행된다.

아랑유치원 정혜숙 원장은 “아랑의 모든 아이들은 사랑과 인성,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해 나가며 20~30년 후에 자신의 자리에서 멋지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멋진 지도자로 자라나고 있다”면서, "매월 말일은 안전교육의 날로 지정하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체험형 안전교육도 상시화 하고 있어 안전한 교육공간으로도 신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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