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네심포니' 부문에 최근 일본에서 개봉한 주연작 영화 '이것도 내 인생' 초청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지난 9일 오후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린 '제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영화제 개막을 축하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네심포니' 부문에 초청된 강지영 주연의 영화 '이것도 내 인생'은 소설을 원작으로 올림픽 출전을 촉망 받던 리듬 체조 선수에서 불치의 병으로 반신 불수가 된 카네시로 미즈호가 절망과 방황 속에서 우연히 접한 음악을 통해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내용을 그리며, 최근 일본에서 개봉했다.

지난 7월 주연작 영화 '킬러, 그녀'로 부천국제영화제에 참석한데 이어 두번쨰로, 새로운 영화를 들고서 한국에서 열린 영화제에 참석한 강지영은 10일 메가박스 제천에서 열린 영화 '이것도 내 인생' Q&A 행사에도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 '이것도 내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제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38개국 116편의 영화와 40여 개 팀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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