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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치유에 대하여(7) - 후꾸오카 아소산(阿蘇山) 자연 숲 치유센터] 김진홍의 아침묵상
[숲 치유에 대하여(7) - 후꾸오카 아소산(阿蘇山) 자연 숲 치유센터] 김진홍의 아침묵상
  • 김진홍 목사
  • 승인 2018.08.07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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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부터 열리는 일본 후꾸오카 아소산 자연 숲 치유센터에 답사팀이 다녀왔다. 답사팀의 보고에 의하면 아소산(阿蘇山) 자연 숲 치유센터는 일본에서 최상의 조건을 갖춘 자연 치유센터로 1995년에 개장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 테마파크를 이룬 곳이라 한다. 운동, 휴양, 식사, 치유 4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세워진 온천과 스파, 건강농원과 체험 학습장을 갖춘 명소라 한다.

보고를 듣고 자료를 살펴본 후 당초에 계획하였던 동경 후지산 쪽 탐방에서 후꾸오카 아소산 쪽으로 바꾸기를 잘 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아소건강화산온천에는 18종류의 다양한 탕(湯)이 있는데 각 탕의 성분이 달라 와인, 허브, 철광석, 맥반석, 아로마 등으로 구분되어 있어 동맥 경화와 만성 피부 질환에 효과가 뛰어난 온천이라 한다.

숲 치유와 온천욕이 좋은 것은 사람의 뇌파(腦波)를 안정시켜 주는 점에서다. 뇌파는 주파수와 진폭에 따라 베타파, 알파파, 세타파, 델타파로 나누어진다. 이들 뇌파는 서로 다른 심리 상태를 반영한다. 베타파는 긴장하거나 집중하여 일할 때에 나타나며, 알파파는 마음이 평안하고 안정될 때에 나타난다. 세타파와 델타파는 주로 수면 상태에서 나타난다.

산림에서 숲 치유를 한 후 뇌파를 측정한 결과 알파파의 양이 크게 높아졌다. 베타파가 긴장되고 초조한 상태에서 나타나지만 알파파는 베타파 상태일 때보다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기억력, 창의력, 집중력이 향상된다. 숲 치유가 좋은 것은 자연의 소리를 들을 때에나 기도 중에나 좋은 음악을 들을 때에 정신이 맑아지면서 알파파가 증가한다.

숲에 가면 마음이 안정되고 육체의 피로가 풀리는 이유가 뇌에서 알파파가 증가한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뇌에서 베타파가 증가하고 면역기능이 약화되며 호르몬 분비의 균형이 무너진다. 반면 알파파가 증가하면 기억력, 창의력, 집중력이 증가하면서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여 소화기 계통이 활력을 얻게 된다. 그래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바람직한 체중 조절 방법이 숲 치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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