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오는 8월 18일 토요일 오후2시경 일본 도쿄 아카사카 회의장에서 노화와 관련된 질병군의 치료에 대한 포럼이 열린다.

암과 노화연구로 저명한 연구가 빌 앤드류스
암과 노화연구로 저명한 연구가 빌 앤드류스

〃노화는 질병이다〃에서 출발된 논제는 그 주된 원인이 DNA의 말단소체(말단부위) 즉 〃텔로미어(Telomere) 길이가 줄어든 것(쇼트닝, Shortening) 이다〃, 그리고 노화의 치료법은 〃텔로미어(Telomere) 길이를 다시 길게 해주는 것(랭쓰닝, Lengthening) 이다〃로 이어진다.

30년간의 암과 노화연구로 전 세계에 이름이 익히 알려진 “빌 앤드류스” (Bill Andrews) 및 뉴욕의 “죠셉 라파엘”(Joseph Raffaele) 전문의 그리고 텔로미어 진단연구의 최첨단을 달리는 스페인 라이프 랭스(Life Length)의 대표 “스테판 매틀린”(Stephen Matlin) 등이 메인 연사로 나오며, 일본 의료계의 “시게토미 고마츠”(Shigetomi Komatsu, 小松 榮富) 박사 및 “테츠오 마츠무로”(Tetsuo Matsumuro) Diamond社 편집장 등 각계 인사 300명이 초청되어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진다.

본 행사는 1부, 2부 및 3부로 이어지며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한정 된 인원들만이 참석할 수 있다.

㈜디파이타임 홀딩스(Defytime Holdings)는 빌 앤드류스와 씨에라 사이언스(www.sierrasci.com)의 연구 지원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물을 가지고 상업화를 진행하는 마케팅 회사로서 현재는 피부의 각질을 투과하는 새로운 전달 시스템을 통한 제품 등을 오클랜드 및 오타고 대학과 산학 연계하여 개발 중이며 금년 9월경 신제품이 처음 소개될 예정이다.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의 대부분은 노화 치료 연구 개발비로 사용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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