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경기)=온라인뉴스팀]  최근 경제력을 지닌 여성의 상품 구매력이 커지고 있다. 일본 등 골프선진국을 살펴보면 여성골퍼의 증가율이 남성골프의 증가율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골프용품 시장의 변화와 함께, 미국 필골프 클럽을 국내에 공급하는 엘케이스포츠(대표 강정규)는 내년 시장을 겨냥한 여성용 골프용품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엘케이스포츠는 여성취향에 맞는 실용성과 디자인이 강조된 필골프(www.feelgolf.biz)의 여성용 웨지(wedge)를 지난 가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여성용 골프볼과 파우치를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여성용 웨지는 일본의 토와프로에서 장인정신에 의해 생산하며, 기존의 제품과는 달리 엄선된 공정에 의해 어떤 제품이든지 토탈무게나 스윙발란스의 오차범위가 세계에서 제일 작은 필골프의 기준에 적합하도록 제작됐다.

여성용 웨지의 헤드(Head)는 2009년 신모델을 채용하여 영국왕립골프협회(R&A) 룰(rule)에 의거하여 US LPGA에서 사용 가능한 신개발헤드를 사용했다. 또한, 마찰계수가 적은 검메탈 보디에 도수별로 항공도료를 입힌 필 디자인 웨지(feel design wedge)는 부드러운 느낌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헤드의 모양은 아마추어 여성이 탑볼이 나지 않도록 약간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하여 기능성을 높였고, 샤프트(Shaft)는 ns750과 후지쿠라 롬벅스(Rombax) 여성전문 웨지 샤프트를 장착하여 싱글 핸디의 여성과 시니어, 주니어에 타겟을 맞췄다.

또한, 여성용으로 새롭게 출시된 필골프의 볼프볼은 소프트한 타구감과 내구성을 겸비했다. 이 제품 역시 엘케이스포츠가 일본 R&D센터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했다.

이 제품은 우레탄 소재의 볼과 달리 설린 커버로 경도를 최대한 낮춰, 우레탄 소재와 비슷한 좋은 타구감과 내구성을 겸비했다.

특히, 초중급자가 사용하면 드라이버의 비거리를 손해보지 않으면서도 소프트한 터치감으로 좋은 숏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컬러볼은 전 세계적으로 현재 유행하고 있는 컬러로 개발되어,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며, 가을, 겨울철에도 볼의 위치나 체공상태를 파악하기 편하다.

특히, 골퍼라면 라운딩시 필수 아이템인 파우치가 골프볼과 함께 출시되어 전모델에 제공되며, 파우치만 따로 판매하여도 될 만큼 패션너블(fashionable)하게 출시됐다.

엘포트스포츠 강정규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여성용 웻지와 골프볼 및 파우치는 필골프만의 정책인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에 최고의 상품만을 공급 한다’라는 방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라며 “앞으로도 각종 골프클럽과 골프백 등 여성 취향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