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경기)=김창호 기자]  경기도 대변자인 허숭(사진) 대변인은 6일 오전 2010년도 첫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실 국장에서 밝힌 공공기관과 각 실국의 2010년도 주요사업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

허숭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기획조정실이 발표한 경기도 종합발전계획은 "국토기본법에 의거 道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기본방향으론 글로벌 경쟁에 대응한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과 경제·산업·도시·교통 등 부문별 계획을 경기도 차원에서 종합·조정하여 개별적인 시책과 사업이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고 제시했다.

과업내용은 기준년도 2010년, 목표연도 2020년으로 해 단기 실행계획(2014)과 장기 비전(2030) 동시 작성하게 됐다며 계획의 현실성·실천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시·군, 국책연구원, GRI 선진화위원회 등 자문 및 포럼운영, 부문별 T/F(실·국, 연구진)를 구성하여 실·국의 책임 하에 작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추진일정은 ’10. 1월 경기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발주(GRI)해 10. 12월에 도 종합발전계획 발표(’11년 1월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숭 대변인은 경제투자실에서 서민금융지원사업 추진내용에 관련해 "행안부, 지자체, 새마을금고가 사업주체가 되어 신용등급이 6~8등급인 저소득 자영업자에게 시중금리보다 3% 저렴한 4%로 1인당 300만원이내의 금융지원 사업으로 총 소요재원 300억 원은 행안부가 100억, 전국 시, 도가 100억, 새마을금고연합회 100억을 출연해 조성되는데 道 재원부담액은 약 17억 원이라" 고 설명했다.

또한 도의 수혜자는 11,333명인데 행정안전부의 세부운영지침 등을 검토하여 2010년 제1회 추경에 사업비 17억 원 반영할 계획이 다고 전했다.

허숭 대변인은 교육국에서 학교 밖 꿈나무 안심학교 신설 에 대해 "현재 학교 내 꿈나무안심학교는 20개 시·군, 31개 학교 / 44개 교실, 898명 참여하고 있고 참여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사교육비 부담 해소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학교 부담감 증가로 대기학생 학교 내 수용확대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학교 밖 꿈나무안심학교는 "1개소(화성시 유엔아이센터)에서 3개 교실, 60명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만족도 매우 높아 올해는 8개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인데 학교 내 꿈나무안심학교는 현 수준에서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교밖 꿈나무안심학교는 상반기 중에 4개소, 6개 교실을 신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허숭 대변인은 "경기개발연구원에서 보고한 금년도 연구사업 목표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지원, 수도권 경쟁력 강화위한 메가시티 전략 제시, 저탄소 녹색성장 대응위한 정책연구 선도로 정했다" 면서 "이를 위한 6대 분야 24개 대과제를 정해 행정과의정, 도시 교통, 환경과 물, 산업 경제, 수도권과 동북아, 문화 복지 분야로 정해 추진하게 되였다" 고 밝혔다.

이에 허숭 대변인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경기도형 일자리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한 모델 개발과 실행방안을 제시할 계획인데 여기엔 溫故知新(Sunset to Sunrise-어느 분야든 사양산업은 없다) 산업 발굴 및 육성, 즉 노동집약적 사양산업(섬유, 가구, 신발 등)의 기술(또는 디자인) 집약화 및 고도화 추진과 愚問卽答(No Wrong Door-‘어디서나 한 번에’ 서비스 구현으로 일자리 창출 극대화) 서비스(기업 및 고용지원 분야) 도입 방안 등이 포함됐다" 고 제시했다.

이어 허숭 대변인은 대변인실에서 발표한 “세상은 G로 통한다”의 관련해서는 "경기도의 정책들이 도의 정체성을 갖고 도가 하는 일임을 도민께 알리며 추진해 나간다는 내용으로 그 키워드를 G-FOOD, G-BUS, GG-Call, G-news, G-mark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도를 상징하는 G를 이용해 통합성을 확대해 나가겠다" 밝혔다.

또한 "경기 넷을 확대 개편할 계획인데 현재 콘텐츠가 빈약하고 본청과 사업소, 공공기관 등 100여개에 산재한 홈페이지가 네트워크가 이뤄지지 않기에 이를 통합하는 네트워크를 강화해 이들 정보가 공유하는 검색 포털시스템으로 전환할 계획이라" 고 설명했다.

따라서 앞으론 경기도의 특정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개 사이트를 찾아 다니는 게 아닌 도청홈페이지에서 검색 키워드만 입력하면 바로 본청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까지 관련 자료를 한 번에 나타내 주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테크노파크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전국 17개 테크노파크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허숭 대변인은 "경기테크노파크가 이런 평가를 받게 된 배경엔 전국 최대 규모인 시화반월 국가사업단지가 배후에 있고, 산학연구가 활성화, 한양대와 인접해 연구원과 집적연구 효과 등을 들 수 있다" 고 해석했다.

특히 경기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 연구의 거점, 지식기반 선도기업의 육성,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 다고 밝혔다.

허숭 대변인은 "이를 위해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술닥터제를 추진하는데 금년 우수사례로는 시흥시 “리사이클링일성(주)" (자원재생용 기계)의 부품세척기 솔벤트 세척액 배출가스 저감 및 설비 안전성 문제 해결과, 안산시 “원광엔이씨”(태양광발전기)의 태양광발전기 시제품 제작과 성능검사(풍동장비 사용 등)에 대한 맞춤형 지도를 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도 중소·벤처기업 애로기술의 1:1 현장방문 해결 강화, 산학연보유 연구자원(인력·장비·정보) 활용 강화, 유연하고 능동적인 서비스연계 강화 등을 추진하며 특히, "특허스타기업 육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선행기술조사,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하게 된다.

허숭 대변인은 기획조정실 대표사업은 "365일 24시간 언제나 열려있는 '365·24, 언제나 민원실' 을 운영할 계획에 따라 이는 그동안 운영해 온 경기도콜센터와 연계해 단순 민원은 콜센터(120)에서 자체처리하고, 복합민원은 언제나 민원실에서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실·국에서 별도 운영 중인 도민 불편사항 신고 접수 번호를 점차 “(031)-120”으로 통합하고 전문성, 업무연속성을 고려하여 분야별 전담팀 구성·운영하며, 민원사항을 관련 부서로 연결해 주는 것이 아닌 도민요구에 맞게 다양한 도정을 심층 상담할수 있는 전문 상담가 육성해 배치하게 된다고 전했다.

콜센터 조직은 3월부터 운영하되 1과 3팀 20명(야간 2교대, 주간 사후관리)으로 구성하고 근무자는 직원중 공모해 가점을 부여할 계획인데 가급적 2월 중이라도 과 단위 체제가 아니더라도 빨리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숭 대변인은 "2010년 도정 핵심목표 및 중점과제를 정리해 발표했는데 금년도 도정 핵심목표를 민생안정과 새천년 기반조성으로 정했다"면서 "그 첫 번째는 경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설립인데 이는 중기센터나 경투실만 참여하는 게 아닌 도내 모든 실국이 참여하는 형태로 참여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이 또한 노인·청년·여성 등 일자리를 통합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복지미래재단에서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는데 이 역시 다른 복지서비스, 즉 실직자에 대한 일자리 지원을 위해 경기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복지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이들과 연계성 확대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등이 금년도 주요 착안사항이 될 것이다" 고 설명했다.

허숭 대변인은 대변인실에서 발표한 “세상은 G로 통한다!”의 관련해서는 "경기도의 정책들이 도의 정체성을 갖고 도가 하는 일임을 도민께 알리며 추진해 나간다는 내용으로 그 키워드를 G-FOOD, G-BUS, GG-Call, G-news, G-mark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도를 상징하는 G를 이용해 통합성을 확대해 나가겠다." 밝혔다.

또한 "경기넷을 확대 개편할 계획인데 현재 콘텐츠가 빈약하고 본청과 사업소, 공공기관 등 100여개에 산재한 홈페이지가 네트워크가 이뤄지지 않기에 이를 통합하는 네트워크를 강화해 이들 정보가 공유하는 검색 포털시스템으로 전환할 계획이라" 고 설명했다.

따라서 앞으론 경기도의 특정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개 사이트를 찾아다니는 게 아닌 도청홈페이지에서 검색 키워드만 입력하면 바로 본청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까지 관련 자료를 한 번에 나타내 주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허숭 대변인은 감사관실의 보고한 전국 제일의 '청렴경기' 구현이라는 내용으로는 "경기도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외부 평가는 좋았으나 내부평가에서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는 '청렴 경기' 실현에 감사. 조사 역량 주력키로 하고 '찾아가는' 부패방지 컨설팅 실시 로 내부 청렴도 향상하고 '청렴대책 기동반' 신설 운영한다." 고 밝혔다.

또한, 감사 관용제도인 '플리바겐(Plea Bargain) 제도' 시범 운영할 계획인데 이는 감사 착수 이전 또는 감사기간 중 수감기관 공무원이 과실이나 애로사항을 자진신고 할 경우 최대한 관용 조치하여 일하는 분위기 조성 문제해결 위주의 정책지원 감사하는데 도 산하 공공기관에 등에 대한 감사 사각지대 해소와 투명경영 유도하고 도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에 대한 특별감사도 실시할 계획이 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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