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배구스타 김세진(36)과 배구선수 출신 진혜지(28)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진혜지가 구단 프런트로 일하던 시절 평소 친분이 있던 방송 캐스터들과의 자리에서 김세진 위원을 만나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오다 2008~2009 시즌을 거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양가 부모님들을 만나 정식으로 교제를 허락받을 정도로 관계가 진전돼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김세진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이 운동을 해 친해진 것은 사실이나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는 것.

또한 “이미 양가 부모님을 찾아 뵙고 정식으로 허락을 받아 교제 중이다”는 보도에 대해 “자주 만나지도 않는데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난 이혼한 경력이 있고 애도 있다. 결혼을 쉽게 결정할 입장이 아니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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