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김시장은 미리 배포한 2010년도 신년사에서 지금 대구는 발전의 호기를 맞아 희망을 갖고 다함께 매진하면 대구는 비상(飛上)할 것이고 2010년도에는 소망 하시는 모두를 이루시는 대상형통(大事亨通)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2009년도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구의 밝은 희망을 싹틔웠던 의미있는 한 해로서, 시민 각계각층이 ‘하나 된 힘’으로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에 매진하여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고 ‘국가과학산업단지’를 지정받는 등 대구 재도약의 초석을 다졌다고 말하고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2010년도는 시정목표를 ‘다시 일어서는 희망대구 2010’으로 정하고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생활 안정과 미래성장동력 육성에 역점을 두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정의 역량을 결집하여 총력 매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생활 질 향상, 지역역량기반으로 신성장동력 가시적 육성,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녹색도시 조성, 교육문화 일류도시 구현, 국제대회의 차질없는 준비 등 5대 시책을 제시하였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제 우리 대구도 희망이 보이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해보니 되더라’는 확신을 가지고 ‘대사형통(大事亨通)’의 2010년이 되도록 시민들의 역량을 다시 한번 결집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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