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2010년 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충격 미스터리 <파라노말 액티비티>에서 주인공 케이티와 미카처럼 섬뜩한 순간에도 서로를 지켜줄 것 같은 커플로 타블로와 강혜정이 1위에 뽑혔다.

12월 29일(화)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파라노말 액티비티>처럼 섬뜩한 공포의 순간에도 서로를 지켜줄 것 같은 커플”을 선정하는 설문조사에서 최근 웨딩마치를 올린 타블로와 강혜정이 55%로 1위를 차지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주인공 케이티와 미카가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날 때마다 서로를 지켜주고, 감싸주는 등 다정한 모습이 타블로와 강혜정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특히, 타블로와 강혜정의 1위는 27%로 2위를 차지한 김용준과 황정음은 물론, 각각 3, 4위를 차지한 길과 박정아, 노홍철과 장윤정 등 연예계의 소문난 닭살 커플들을 제치고 차지한 결과라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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