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를 위해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나윤권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

2004년 <중독>으로 데뷔, 깊이 있는 목소리와 뛰어난 음악성으로 사랑 받는 나윤권이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를 위해 뮤직 비디오 제작에 나선 것.

그간 영화 <태풍> <파송송계란탁>으로 영화 공동 작업 경험이 있었던 그지만 정규 앨범이 나오기도 전 뮤직 비디오 제작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 이나영의 팬임을 자처한 나윤권은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를 위해 선공개를 결정, 영화에 맞게 가사와 멜로디를 편곡할 정도로 애정을 보였다.

선공개 곡 <사랑을 잊다>는 나윤권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서툴지만 진정한 사랑에 대한 가사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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