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25분께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2리 논에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조종사 2명은 추락 도중 탈출해 현재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사고기 F-5E기종으로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비행장을 이륙해 훈련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과 경찰은 추락지점 주변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노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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