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희망을 가져요”


[조은뉴스=이승연 기자]   28일 오전 이범균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장과 판사 7명, 조정위원회 김인수 회장 외 조정위원 4명이 경기 여주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우리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범균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장은 “우리집 아동들이 권리를 존중받으며 밝고 명랑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시설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인사를 전했다.

또한, 조정위원들도 우리집 아이들을 돌아보면서 “항상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김경희 '우리집' 원장은 “우리집 아이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하나 둘씩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 때가 가장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범균 여주지원장과 위원들은 준비한 라면, 사과, 귤 등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고 미취학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며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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