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영화 <셜록 홈즈>가 워너 브러더스의 대표 프랜차이즈 <해리포터><배트맨>에 버금가는 새로운 시리즈 물로 탄생될 전망이다.

<셜록 홈즈>는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65,380,000달러를 벌어들이며 2억 달러 돌파가 확실시돼 시리즈의 성공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세계적인 시사매거진 타임지가 극찬한 것은 물론 속편을 기대하는 국내 관객반응도 뜨겁다.

이러한 높은 인기의 비결에는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 받는 ‘셜록 홈즈’ 캐릭터의 고유한 개성과 <아이언 맨>에 검증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티켓 파워, 섹시 가이 주드 로의 절묘한 콤비플레이가 빛을 발했기 때문.

또한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스내치>로 영국의 타란티노라고 불릴 만큼 스타일리쉬한 영상미학을 자랑하는 가이 리치 감독의 재기 발랄한 연출력 덕분으로 분석된다.

특히 원작에서 ‘셜록 홈즈’ 최강의 적으로 등장하는 ‘모리아티’ 교수가 목소리로 등장한 것은 물론, 이 역에 사실상 브래드 피트의 캐스팅이 확실시 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성공적인 박스오피스 성적과 관객호평으로 속편 제작이 확실시 되는 <셜록 홈즈>는 죽음에서 살아난 악당의 도전장을 받고 전대미문의 연쇄살인사건을 맡게 된 셜록 홈즈와 명콤비 왓슨 박사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어둠의 힘에 맞서 활약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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