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만두남 정경호의 팬들이 촬영현장을 방문해 정경호와의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12월 19일, ‘정경호 서포터즈’ 50여명의 팬들이 촬영장을 방문해 정경호 및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바쁜 촬영 스케줄로 고생하는 <그대 웃어요> 제작진들을 위해 ‘미리 크리스마스 이벵(이벤트)’을 준비하여 크리스마스 종합선물세트를 선물했다.

그들이 준비한 선물세트 속에는 배우들과 제작진을 따뜻하게 해 줄 핫팩과 양말, 밤샘촬영 필수품인 세면도구, 원기회복 홍삼즙 그리고 여러 주전부리들과 함께 <그대 웃어요> 제작진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특히 팬들은 <그대 웃어요> 방송 장면들과 팬들의 응원 메시지로 구성된 달력을 직접 제작해 선물하여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시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팬들은 ‘정경호를 위해 디자인된 2010 캘린더’를 제작,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정경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방문해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힘들 때마다 정말 큰 힘이 되어주시는 것 같다. 특히 <그대 웃어요> 장면들로 만들어 준 달력은 보고 또 봐도 즐거울 것 같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