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용서는 없다>에서 살인마로 완벽하게 변신한 류승범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어떤 역이든 ‘류승범화’시키는 그만의 독특한 연기에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살인마 캐릭터의 탄생이라는 평가다.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만큼 류승범의 살인마 연기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것도 사실.

특히 <추격자>의 하정우를 이어 류승범이 또 다시 소름끼치는 살인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류승범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무심한 태도를 보이다가 순간 순간 비치는 섬뜩함을 미묘하게 그려내며,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다.

‘그의 연기는 소름이 끼칠 정도다.’, ‘류승범의 연기로 관객은 살인마인 그에게 한없는 슬픔을 느끼게 된다.’ 등 살인마 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으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내는 류승범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화제작  <용서는 없다>는 오는 1월 7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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