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최근 “만만하니”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유키스의 막내 동호가 활약 중인 천하무적야구단 방송 초반 시청자들의 악성댓글을 한 몸에 받은 바 있지만 동호는 꾸준히 노력해 실력을 향상시키며 완소 멤버로 거듭났다.

26일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연출 최재형) 연말 특집 골병든 글러브 시상식(야구하다 골병든(?) 멤버들을 위로하고 한해를 정리하는 축제 '골병든 글러브 시상식') 에서 시청자가 선정한 완.소.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완소상 에 이어 베스트 플레이상’을 수상하는 2관왕 달성과 함께 부상으로 시상자 황재균 선수는 동호를 위해 4박5일 해외여행권을 획득해 동호에게 전했다.

동호는 그동안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았다"며 "멤버 형들도 많이 챙겨주고 감독님도 잘 해 줘서 노력한 결과로 좋은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하의 날씨에 녹화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마르코, 이하늘, 동호, 김창렬, 오지호, 임창정, 김준, 한민관, 마리오, 이현배, 김성수, 조빈 등이 모두 참석했으며, 12명의 천하무적 야구단 선수들의 팬들이 모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더불어 류현진 한화 이글스 투수와 황재균 히어로즈 내야수, 홍성흔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김주찬 롯대 자이언츠 외야수 등 프로야구 선수들을 비롯해 탤런트 홍수아, 가수 박정아, 탤런트 정가은, 개그우먼 박지선 오나미 등이 참석했다.

한편 동호는 예능과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 SBS ETV '막내반란시대', Mnet '소년소녀가요백서' 고정 출연도 모자라 각종 프로그램 섭외가 계속해서 날아들고 있으며, 멤버로 속한 유키스는 활동중단에도“만만하니”로 SBS '인기가요'에서 4주 연속 TAKE7에 이름을 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유키스 멤버들과 함께 팬들에게 받은 큰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로 1월17일 “KISS ME DAY” 로 이색적인 팬 미팅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정규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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