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트라이팩타엔터테인먼트는 "신지가 3일 오후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서 휴식 중 갑작스러운 복통과 고열로 한 대학병원에 옮겨졌다"며 "병원측 진단 결과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급성신우신염으로 진단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지가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안 좋아졌다"며 "스케줄이 많지만 몸상태가 중요한만큼 병원에서 일주일 가량 입원하며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인 신지는 7월 첫 솔로 음반을 내고 현재 '혼자 울어요'로 활동하고 있다.
신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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