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반두비에서 충무로 다크호스로 떠오른 백진희가 이번 씨네 21에서 선정한 2009년 올해의 신인 여자배우에 선정됐다.

씨네 21은 매년 최우수 작품, 감독, 남우주연, 여우주연, 올해의 신인배우를 선정하여 영화관련 기자와 최고의 필진들이 심사위원으로 각 부문을 선정해 왔다.

씨네 21 관계자의 따르면 “백진희는 잘 다듬으면 다양한 캐릭터가 어울릴 묘한 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여리지 않고 끈질긴 오기가 돋보여 파괴적인 캐릭터도 어울릴 듯하다. 올해의 신인 여배우는 백진희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최고작품으로는 마더, 감독 마더 봉준호감독, 남우주연 박쥐 송강호, 여우주연 마더 김혜자, 남자부문 신인 똥파리 양익준감독, 신인감독 불신지옥 이용주감독 촬영 마더 홍경표감독을 선정했다.

백진희 소속사 S2007ENT 관계자의 따르면 “백진희가 너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독립영화 였던 반두비에서의 관심이기에 더욱더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백진희는 현재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동시에 오가며 힘든 촬영을 계속 이어가고 있지만 많은 관심에 힘을 내서 촬영을 하고 있다. 2009년의 큰 관심에
힘 입어 내년에는 더 좋은 연기로 성장하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백진희는 최근  '천만번 사랑해'와 더불어 영화와 광고모델로 캐스팅되어 충무로와 광고계의 샛별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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