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책읽기 생활화로 지식기반의 전문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 119독후감 발표대회의 우수작품 모음집인 ‘소월책’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월책은 2008년 9월부터 지식정보화사회 도래 및 재난환경 변화에 따라 지식기반의 전문 대응능력 제고를 위하여 1消防公務員이 1月에 1冊이상 읽고 표현하기 운동인 ‘소·월·책(消月冊)운동’에서 모음집 제목을 선정했으며, 지난 10월 20일에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119독후감 발표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모음집에는 지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양주소방서 소방장 박미숙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포함하여 총 56편의 작품이 실렸으며, 출품인, 일선 소방관서 및 국립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부 하여 책읽는 분위기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제2소방본부는 소월책운동의 일환으로 경기북부 소방서 청사내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바쁜 업무와 일상중에서도 직원들이 책읽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고, 도민에게도 개방하여 지식정보 취득 및 독서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책읽기 우수 소방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작품모음집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책읽기 생활화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모음집을 원할 경우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031-849-2820~6)로 문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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