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순익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봉현)는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지적 장애인 복지시설에 21일 전달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내 생활실습실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린‘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김장용 배추는 농업기술센터 재배포장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 배추로, 생활개선회는 기금으로 김장재료를 마련했다. 

김치 700포기를 광산구 송정,평동,본량 등 12개 지역 어려운 이웃과 지적 장애인 복지시설인 덕림동 예일의 집,삼거동 소화성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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