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은 12월 17일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사랑의 헌혈증서 352매를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서는 직장동료를 돕기 위해 지난 6. 30∼7. 31까지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을 통해 모은 것이다.

정봉채 이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준 직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미래에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로교통공단은 매년 사랑의 헌혈봉사를 통해 모은 헌혈 증서를 교통사고피해자 돕기 등에 기증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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