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태양광발전·그린홈 기사 등

[조은뉴스=조대형 기자]   앞으로 태양광발전기사, 생태공간조성기사, 그린홈기사 등 총 44종의 ‘녹색자격증’이 생길 전망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8일 오전 ‘HRD 코리아 R&D 컨퍼런스 2009’를 열고, ‘녹색성장 10-10-10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공단은 녹색성장 시대를 대비해 국가기술자격, 국가직업능력표준, 훈련기준을 각각 10%씩 개편하기로 했다. 현행 자격종목, 훈련기준, 직업능력표준을 녹색분야와 비녹색분야로 구분하고 2013까지 비녹색분야에 대한 통·폐합과 녹색분야의 신설 및 정비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공단은 ‘녹색자격증’으로 태양광발전기사, 생태공간조성기사, 그린홈기사 외 하이브리드자동차정비기사, 단열시공기능사, 에코디자인기사, 탄소배출권거래기술사, 녹색생활지도사 등 총 44개의 자격증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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