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사람 사이 쌓여가는 ‘정’

[조은뉴스=임시후 기자]   이러한 ‘시간의 힘’을 믿는 사람이 있다. 나의 노력과 정성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시간. 하루가 될 수도, 일 년이 될 수도 있지만 결국 ‘진심의 시간’은 고객감동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주)한독모터스의 유재영 대리의 지론이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자기계발은 고객을 향한 예의

카세일즈 업무에서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신뢰와 믿음을 형성하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라고 말하는 유재영 대리. 그는 실패의 시간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감정의 교류가 오늘날 자신을 있게 만들어준 원동력이라고 귀뜸했다.

“‘불변의 진리’, 제가 항상 잊지 말자고 다짐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세일즈 업무에도 다양한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수단과 방법의 모색을 통해 성공한 카마스터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룬 성공은 오래갈 수 없습니다. 고객감동을 통해서 실현된다는 세일즈의 성공진리는 절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재영 대리가 말하는 고객감동은 고객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노력에서 시작된다. 작은 우편물을 발송할 때도 직접 친필로 안부를 곁들이며 아날로그식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애쓴다. 이렇게 해서 그는 세일즈를 함에 있어 가장 강력한 무기인 ‘인간관계’를 얻어가고 있다.

진정으로 원하면 이루어진다
그가 담당하고 있는 BMW는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자동차브랜드. 그래서인지 고객의 대부분은 사회에서 일정한 부와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유 대리는 이런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필요하다고 했다.

“고객을 대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깔끔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의상에서부터 과감한 투자를 통해 스스로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고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고객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카마스터가 되려고 합니다. 요즘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만큼 고객들이 기본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매장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속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대와의 대화에서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재영 대리는 이밖에도 자신이 일일이 신경 쓸 수 없는 부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개인비서를 고용, 고객이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런 관심과 노력은 결국 고객과 유재영 대리 사이에 ‘정’이라는 소중한 감정을 싹틔우는 자양분이 되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인 최초 BMW 판매왕이 되는 것이 꿈이다. 이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그는 누구보다 자기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창시절부터 자신의 인생에 활력이 되어준 볼링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할 뿐 아니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업계 동향을 분석하는 등 그의 하루는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흘러간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타지마할에 새겨진 사랑처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람으로 고객들의 마음속에 기억되고 싶다는 유재영 대리. 오늘도 그는 진심을 다한 전화 한통, 메시지 한 줄로 고객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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