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팩클렌져와 코팅미스트로 유명한 ㈜제무(ZEMU) 화장품이 16일부터 중국 주요 도시의 타겟 모바일 광고를 통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제무 화장품은 중국 모바일 5대 매체인 아이치이, 유쿠, 소호, 텐센츠, 러스(Le Tv)를 통해 방영되는 인기 드라마의 시작 전 15초짜리 프리롤 광고로 중국 전역에 타겟 모바일 광고를 시작했다. 중국의 화장품 소비자들에게 미세먼지 클렌징과 모공케어로 유명한 제무 클렌져와 미스트를 알리고, 친근한 한국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중국 타겟 모바일 광고를 통해 광고를 시작한지 수일 만에 이미 매출 목표치를 달성하고 총판 계약을 진행 중이다. 제무 화장품은 2017년 사드 배치 결정과 한한령 발령으로 모든 중국 내 한국 화장품 광고가 금지될 때 한국 광고 대행사를 통하지 않은 중국 국영 광고 회사인 AMG와 계약했다. 베이징 국제공항 출국장의 LED 광고와 베이징 시내와 국제공항을 오가는 2층 버스 전면 랩핑 광고를 시작했다. 또한 심양의 물류 센터를 오픈하여 동북 3성의 주요 도시인 심양, 연길, 청도의 소비자들의 온라인 주문, 웨이샹들의 주문에 빠른 배송 업무를 하고 있다. 제무는 유명 모델을 사용한 광고나 포장이 중시되는 것이 아닌 차별화된 원료의 선택, 소비자들이 원하는 안전하고 검증된 효능과 품질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좋은 제품이라는 신뢰를 쌓는 중장기적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우선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타오바오, 티몰, 진동, 카올라, 티엔마오와 같이 중국 소비자들이 늘 쇼핑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화장품을 포함한 한국의 제품들이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모바일 타겟 광고와 같은 온라인 광고도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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