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청소 서비스 기업 영구크린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영구크린(대표 임한명)은 15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김상조 위원장으로부터 CCM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의 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소비자 우선의 경영을 진행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인증하는 국가 공인제도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소비자중심경영은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의 인증으로 이뤄진 공신력 있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영구크린은 ‘최고의 서비스에는 정성이 담겨 있다’는 기업 이념 아래 표준 자재 준수, 암행 현장 평가, 배상책임 보험 가입, 이용 고객 해피콜, 청소 비용 고객 검수 후 결제 등의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영구크린은 소비자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운영과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객의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조직하고 긴밀히 대응했던 점도 주요 획득 요소로 작용했다. 영구크린이 운영해 온 정책은 인적 서비스 산업군인 포장이사·청소 분야에서는 좀처럼 시행되기 어려운 시도였다. 임한명 대표이사는 “인적 서비스인 포장이사와 청소는 사용자의 만족도 편차가 존재하는 산업군이다”며 “당사는 이 같은 구조에서 표준화된 품질로 소비자를 마주하고 고객 우선 정책을 통해 고품질 상향평준화 서비스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이사는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주의 서비스를 지향하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으로서 시장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구크린은 2008년 입주·이사 청소를 시작으로 포장이사까지 우리 일상과 밀접한 생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해 온 기업이다. 방송인 조영구 씨가 주주 이사이며 전국망 지역점을 구축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서비스가 가능하다. 영구크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방문 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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