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주)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여주 세종유소년축구단은 지난 2010년 5월 창단됐다. 매주 금, 토, 일요일 주 3회 오학체육공원에 회원들이 모여 축구를 즐긴다. 이들은 꿈나무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윤희영 단장과 손동수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전국 대회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여주 세종유소년축구단(단장 윤희영)은 손동수 감독, 이후정 학부모회장 등이 주축이 되어 66명의 꿈나무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창단 2돌을 맞은 것에 비해 팀워크는 물론 실력도 만만치 않아 지난해 6월 가평에서 열린 제1회 에코피아 가평컵 및 제16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8월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제5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중등부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경북 상주에서 있은 제3회 명실상주컵 및 제17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는 하루에 20골을 쏟아 부으며 중등부 우승을 차지해, 자타가 인정하는 전국 최고의 꿈나무 축구클럽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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