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면 낭만, 낭만하면 기차여행이다. 10월 20일부터 가을 여행주간이 시작되고, 전국에 단풍이 물든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바다, 강과 호수 그리고 산자락에 낭만이 물드는 3色(색) 기차여행을 발표했다. ◇바다에 물드는 코발트블루 가을낭만, ‘정동진 바다부채길’ 가을이 산에만 물든다는 건, 잘 모르고 하는 말이다. 푸른 하늘과 코발트블루의 동해바다를 본다면 탄성을 내지를 테니 말이다. 매주 금~일요일 청량리역 7시 5분경 출발하는 무궁화호에 오르면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제437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국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오후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Theatre le 13ème Art)에서 열린 한·프랑스 문화교류 행사인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에 참석했다.‘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는 문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 간 우호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프랑스 현지의 정·재계 주요인사, 문화예술계 인사, 한류 애호가 등 40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전통공연, 퓨전공연, 드라마 OS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주간을 ‘국립공원 가을 주간’으로 정하고 5개 분야에 걸쳐 144개 행사를 선보인다고 지난 5일 밝혔다.5개 분야는 문화공연, 사진전시회, 국립공원 장터, 생태관광, 체험 부스이며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일제히 진행된다.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리산 달궁자동차야영장 퓨전 마당극 ▲내장산 쌍계루에서 시서화 낭송회 ▲속리산 세조길에서 클래식 여행 ▲오대산 전나무숲길·선재길 일원 에티켓 축제 등이 있다.홍보·체험부스에서는 가을 단풍철 탐방 정보를 알려주며 공원관리에 쓰는 첨단 무인기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남북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문화 행사가 최근 들어부쩍 늘어나고 있다. 평화 사절단으로 남북의 공연 예술인이 남북을 오가며 우호적인 공연을 통해 남북의 대중들에게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제공 하며 대중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단지, 그 중심이 대중 문화에만 국한 되어 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 볼 수 있다. 우리 민족 전통의 민속 공연과 음악적인 예술성이 높은 클레식의 장르가 빠져 있는 부분이다.보다 활발한 남북의 문화 교류가 일어나면 점진적으로 문화 교류가 폭 넓게 일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018년 6~11월까지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홍대 버스커버디페스타'가 진행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 된 '홍대 버스커버디페스타'는 마포구의 지원을 받아 서울거리 아티스트협동조합에서 주관 주최하며, 10월에는 홍대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아티스트 신청을 받아 40팀의 버스커가 참여하는 릴레이 콘서트 '올 어 라운드 스테이지'를 오는 19~21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홍대 버스커버디페스타'는 '버스커(거리공연자)+버디(친구)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주시는 8일부터 전주소리문화관과 어진박물관에서 전통의 혼과 무형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힘써온 전주시 무형문화재들의 공연과 전시 등이 이뤄지는 ‘2018 전주시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연 1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재 보유종목을 공개함으로서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발전을 도모하고, 일반인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공연 첫날인 8일 오후 2시 전주소리문화관에서는 무형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수십 년간 애써온 무형문화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대학일자리센터는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재학생 및 도내 청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로와 취업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한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젊은 구글러로 유명한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가 초청돼 ‘창의적인 인재와 대학생의 미래설계-기회는 어디에서 불어오는가?’를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 김태원 씨는 객석과 소통하면서 경쟁에 집중한 인재와 진짜가 되려는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7시 시정운영 4개년 시민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 시정비전 및 시정운영 방향, 핵심사업 등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새로운 도약을 향해! 다시 시작하는 군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민단체, 읍면동 주민, 시청 직원 등 약 5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워 민선7기 새로운 시정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선7기 군산시는 시민의 참여를 통해 진정한 시민주권 시대를 열고, 군산만의 튼튼한 자립경제를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은‘시민이 함께하는 자립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정읍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북면초등학교에서 관내 농촌마을 주민들과 전북과학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농촌재능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농촌재능나눔사업은 대학생들의 전문지식과 재능을 고령화된 농촌마을 주민에게 나누어 주는 사업으로,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시는 전북과학대학교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실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전북과학대학교 치위생과 등 7개 학과 재학생들과 교직원봉사대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함께 시력검사, 당뇨검사, 이·미용서비스, 행복사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북대 김재민 총장 직무대리는 10월 4일 학생 모험 특강 차 대학을 방문한 가로수 이승진 대표를 접견, 공식 협약식을 갖고 긴밀한 앞으로 긴밀한 교류를 약속했다.이 기업은 한국 의류를 현지로 직접 공급하는 S2B(Supply Chain platform To Business) 시스템 운영이 특징으로 최근 중국 전역 100여 곳에 대리점을 낼 정도로 급성장 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산학협력과 전문지식교육을 통해 우수한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우수학생을 선발해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주시는 지난 4일 중앙동 오거리 광장에서 전주시 안전보안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1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위해요소 제거에 대한 전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매월 4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전주 풍패지관과 중앙시장 일대를 돌며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을 상대로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이 많은 곳의 안전 위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3일 밤 KBS 전주방송총국 개국 80주년 특집 생방송 심층 토론에서 ‘전북 대도약을 말한다’를 주제로 열린 토론에서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이 “새만금 세계역사문화 엑스포와 새만금 국제창업단지 구축을 통해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춰야 한다”며, “다른 지역의 상황과 비교만 하면서 지루한 한숨을 쉬기보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업을 스스로 찾아 역동적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새만금 세계역사문화 엑스포 조성사업은 새만금 사업지구 내 세계 100여 개국의 역사문화 전시관과 체험관, 숙박,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군산시 수송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만수・문화순)와 수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종신)는 지난 5일 비전교회 내 하비섬 카페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우리동네 어르신 행복한 오늘’이라는 테마로 위안잔치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우리동네 어르신 행복한 오늘’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르신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군산지회 부지회장 성귀자 강사의‘노년의 행복한 삶’에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군산시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의 고용 불안정으로 실직자가 늘어남에 따라 실업과 구직에 대한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실직(구직)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심리안정 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내 EAP(심층상담)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찾는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 9월말 현재까지 이용자는 158명이며, 상담 건수는 575건으로 집계됐다.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이용한 시민 정○○씨는 “실직 후 우울감과 무기력감으로 답답하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자 서울의 상징물로 내·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인 남산 N서울타워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018 전주비빔밥축제’를 홍보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시는 남산 N서울타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비빔밥축제를 알 수 있도록 전망대 웰컴센터 입구에 설치된 LED전광판에 축제 소개 글을 올리고 있으며, 이어진 홍보공간에도 조명을 사용한 발광포스터를 게첨했다. 또, 전망대 이용 안내 및 티켓을 판매하는 데스크에는 축제 홍보용 배너를 세우고, 홍보 리플렛도 비치했다.이번 홍보는 전주시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주시는 4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라북도·전주시·군산시·고창군·부안군 공무원,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전주대 산학협력단, 코레일,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전주시 도시관광해설사 등 지자체와 관광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광역시티투어버스 발대식 및 시승식을 가졌다.전북지역 최초로 운행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광역시티투어버스는 테마여행 10선 7권역 ‘시간여행 101’을 테마로, 전주와 군산, 고창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올바른식단연구회’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증된 최적의 영양 식단을 탐구하기 위한 선진의 식문화 연구조직이다. ‘올바른식단연구회’는 성장기 어린이 급식, 노인,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춘 최적의 영양 식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하여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건강 식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진의 ‘올바른식단연구회’는 식품의 조리법 및 섭취법,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이르는 다양한 연령별 특징, 저염, 저당식 등 특수 식단 등 다양한 관점에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교수,
[조은뉴스=이건형 기자] 인삼은 옛날부터 인체에 귀신과 같은 효험이 있어 신이 내린 풀이라 부를 정도다. 안성인삼은 1958년 황해도 장단에서 월남한 윤 석중씨가 대덕면과 삼죽면에서 인삼농사를 재배하면서 시작되었다. 안성은 기후와 토양이 인삼농사에 적합하였고, 지방 유지들에 의한 출자가 용이하여 대규모 경작이 가능하였다. 인삼재배는‘90년 중반에는 6년근 인삼 전국 생산량의 25% 이상을 차지할 정도였다. 그 중심에 인삼농가에 의해 만들어진 안성인삼농협이 있다. 2017년 농협자체 매출 54억원과 한국인삼공사 수매 130억원 농가자체매출 120억원 등 304억원의 인삼을 생산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성인삼농협 박봉순 조합장은 “인삼은 현대인이 부족하기 쉬운 기운을 회복해 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등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절대적인 효능이 있다. 향후 건강 기능식품으로 안성인삼을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매년 우수 조합원 해외 선진지 견학 실시, 조합원 교육, 조합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성인삼 풍경: 안성인삼농협 제공) 안성 인삼농가는 최근 인삼재배를 늘리고 있는 중국 농가에 대응하고 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인삼 재배를 위하여 유기농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2013년 안성시와 안성농업기술센터의 지원 하에 화장품 및 건강음료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주)오설록 농장(아모레퍼시픽)과 계약재배를 시작으로 매년 증가한 유기농인삼재배는 2018년 유기농 인삼재배면적이 20ha를 넘어 단일 시·군중 최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안성 유기농인삼은 전국 유기농 인삼 재배의 45%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유기농 인삼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안성인삼은 유기농인삼 메카로서 유기농인삼농업의 확산과 조기정착의 구심체 역할을 하기 위하여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인삼농협이 후원하는 제1회 안성 세계유기농인삼대회를 10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시기에 맞춰 안성마춤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기농인삼 전시프로그램, 유기농인삼 푸드체험, 뷰티체험, 유기농인삼 품평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유기농인삼을 활용한 쿠킹쇼를 개최한다. 10월 5일에는 (사)유기농고려삼학회 주최로 한경대학교에서 제1회 안성세계유기농인삼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홍콩 전문가들이 참석해 유기농 인삼 발전과 세계화 전략을 유도하고 나아 갈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사)유기농고려삼학회는 지난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길림성을 방문해 세계유기농인삼대회 홍보 및 안성인삼의 세계화, 수출확대방안을 모색하였다. 10월20일부터 21일 양일간 제11회 안성마춤 인삼축제가 공도읍 중앙공원내에서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6년간 계약재배수삼, 홍삼 및 홍삼제품과 안성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함께 소비자를 찾아간다.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유진섭 정읍시 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쏟는다. 유 시장은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이원컴포텍을 방문, 기업 경영에 직면한 문제들을 청취하고 방안을 모색했다. 민선 7기 핵심 시정방침인 '살맛나는 첨단경제도시'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원컴포텍(대표 류일주)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기아자동자 광주공장에 자동차부품(자동차 시트)을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올해 충남 논산에서 본사를 정읍(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1507-1 외 5필지)으로 이전했다. 올해 현재 기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제50회 진포예술제’가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특설무대와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진포예술제는 군산예총 창립50주년을 맞아 국제예술제와 병행 개최되며,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예술과 놀다’를 주제로 한 이번 예술제에서는 국악, 무용, 음악 등 예총 소속 9개 지부가 준비한 공연과 작품을 선보인다.2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효 콘서트’를 시작으로 배우 최종원씨 초청강연회(3일), 4일 개막식 순으로 예술제가 진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