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여 년 전부터 한 가지 꿈이 있었습니다. 성경 66권을 평신도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여 주는 성경 이야기를 쓰는 일입니다. 말하자면 성경 강해가 되겠는데 내가 강해란 이름이 붙는 정식적인 강해서를 쓸 실력이나 수준은 되지 못하기에 나 나름대로 이해하는 성경에 대한 이해를 일반 성도들에게 나누고 싶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20여 년 전부터 김진홍 목사가 쓴 란 제목으로 책을 쓰겠다는 생각을 하여 왔으나 늘 업무에 매여 차일피일 하여 오다가 이제서 시작케 되었습니다. 쓰기 시작한지가 이제 일주일
지난 주일 설교 시간에 소개하였던 책을 소개합니다. 피터 드러커 박사가 쓴 『넥스트 소사이어티』란 책입니다. 이 책에 이란 제목의 글이 있습니다. 드러커 교수가 한 편집장과 인터뷰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편집장이 묻기를 기업가 정신으로는 미국이 세계 제일이지요 하고 물었습니다. 드러커 박사가 답하기를 기업가 정신으로 말하자면 코리아가 세계 제1입니다고 답하면서 코리아가 제일인 근거를 설명하였습니다. 기업가 정신이 왕성하여야 사회와 국가가 번영합니다.그런데 기업가 정신에는 3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창조 정신과
성경을 쓴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쓴 책이면서 하나님의 책입니다.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성령의 감동에 의하여 쓴 책이기에 사람들이 쓴 책이면서도 하나님의 책입니다.디모데전서 3장에서 이에 대하여 다음 같이 일러 줍니다."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장 16절, 17절)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쓴 성경이기에 국민들을 교
성경은 어떤 책입니까? 두말할 나위 없이 영혼을 구원하는 책입니다. 그러나 그에 멈추지 않습니다. 앞의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성경이 완성된 것이 무려 1500여년에 걸쳐 완성되었습니다.천오백년에 이르는 긴 세월 동안 수십 명의 저자들에 의하여 쓰여졌습니다. 그럼에도 통일성이 있고 일관성이 있다는 점이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문제는 성경을 읽고 영혼이 구원받아 천국에 이르도록 하는 책이면서 그에 머물지 아니하고 모든 인생 문제에 해답을 주는 인생독본이란 점입니다. 성경은 자녀 교육의 지침서입니다. 성경은 나라를 바르게 다스리는 경륜
성경은 어떤 책인가를 제목으로 4번째 글을 쓰겠습니다. 앞의 글에서 성경이 어떤 책인지를 10가지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글에서 4번째까지 적었습니다.다섯째로 성경은 과학책이 아닙니다.성경은 과학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성경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성경에서 과학적 이론을 찾으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둘 다 부질없는 노릇입니다.예를 들어 성경이 일러주는 창조론이 있고 과학에서 주장하는 진화론이 있습니다.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진화론을 무신론자
두레가족 여러분들께 김진홍 목사가 문안드립니다.올해도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맞을 때마다 올해는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나누는 것이 좋을까를 생각합니다.지난 달 탈북 모자가 단칸방에서 굶어 죽은 기사가 보도 되었습니다.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대한민국 품을 찾아 수만리 길을 걷고 걸어온 어머니와 아들이 서울에서 쓸쓸히 굶어 죽게 한 것이 우리 모두들에게 얼마나 가슴 아픈 일입니까?지금 대한민국에 와 있는 탈북자가 3만 3천명입니다. 그들의 자녀들인 청소년이 4천명이 넘습니다. 두레마을은 그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고 꿈을
독일의 사회심리학자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그의 책 『소유냐 존재냐』에서 진정한 행복은 무언가를 소유하는 것(Having)이 아니라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것(Being)이라 하였다.성경에서는 바른 복에 대하여 4가지를 일러준다. 첫째는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 자체가 복되다 하였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모시고 섬기는 자체가 복이 된다. 신약성경 디모데전서 6장에는 이 점에 대해 다음 같이 이야기한다."...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유의 주시요" (디모데전서 6장 15절)둘째, 성
나는 20여 년 전부터 말해 오던 한 가지 소원이 있었습니다. 성경을 쉽게 해설하여 초신자들도 학생들도 성경을 쉽게 이해하게 되고 성경을 사랑하게 되는 성경 해설서를 쓰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틈틈이 자료도 모으고 집필 구상도 하여왔습니다.내가 두레수도원 둘레길 7km를 걸으면서도 그냥 걷는 것이 아니라 성경 해설서를 쓰는 구성을 하며 걷는 시간이 많기에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계산하여보니 200자 원고지 1200장을 한 권으로 하여 20권의 시리즈가 될 것 같습니다. 그간에 뜸들이기만 하고 쓰기를 미뤄왔습니다.그런데 이제
지난 글에서 소개한 일본의 JR규슈철도회사의 CEO가 쓴 을 읽고 느끼고 다짐한 바를 적고져 합니다. 책 중에서 정리 정돈 청소에 대하여 2 장에 걸쳐 강조하고 있습니다. 연 적자 3천억 엔이던 경영 상태를 새로운 CEO가 부임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켜 5천억 엔의 흑자로 바꾸게 된 내용을 적은 책이 이 책입니다.저자는 자신이 새롭게 경영을 맡은 회사의 분위기를 이렇게 바꿀 수 있게 된 내력을 소개하면서 다음 같이 쓰고 있습니다."우리는 고객들에게 기차표를 파는 것이 아니라 휴식을 팔고 서비스를 팔고 감동을
지난 주 미국 여행 때에 짬짬이 읽은 책이 있다. 정독을 하면서 나 자신이 일하여온 자세에서 반성하고 고쳐야 할 부분들을 깨달을 수 있어 좋았다.일본의 CEO인 가라이케 고지가 쓴 책이다. 그는 규슈철도여객회사의 경영자가 되어 연 3천억 엔에 이르는 적자 기업을 연 이익 5천억 엔으로 바꾼 인재이다.회사 이름은 규슈철도회사이다. 저자인 가라이케 고지가 경영을 맡기 전에 그 회사는 연 적자가 3천억 엔에 이르는 회사였다. 회생될 가능성이 없는 회사였다. 그러던 회사가 가라이케 고지가 경영을 맡은 이래 기발하고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천
나는 한 달이 지나면 80세가 됩니다. 4 계절로 비추어 말하자면 가을입니다. 가을 중에서도 늦가을입니다. 늦가을을 맞으며 이해인 시인이 지은 가을의 시 를 읊조리다 두레가족들에게 보낼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해 인젊었을 적내 향기가 너무 짙어서남의 향기를 맡을 줄 몰랐습니다.내 밥그릇이 가득차서남의 밥그릇이 빈 줄을 몰랐습니다.사랑을 받기만 하고사랑에 갈한 마음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세월이 지나 퇴색의 계절반짝 반짝 윤이 나고풍성했던 나의 가진 것들이바래고 향기도 옅어 지면서은은히 풍
2020년 1월 13일에서 15일까지 2박 3일간에 열릴 두레마을 무술수련학교의 겨울캠프 일정을 소개합니다.1) 1월 13일(월)오후 2:30 - 3:00 천조 무술에 대한 소개 (곽진호 사범)오후 3:00 - 5:00 무술 수련 1 (외공 수련)오후 5:00 - 6:00 저녁 식사오후 6:00 - 7:00 자유 시간오후 7:00 - 8:00 특강 (김진홍 목사)오후 8:00 - 10:00 무술 수련 2 (내공 수련)2) 1월 14일(화)오전 7:00 - 8:00 아침 식사오전 8:00 - 9:00 특강
나는 학생 시절부터 독일의 문호 헬만 헷세의 글을 좋아하였습니다. 헬만 헷세는 목사의 아들로 자라면서 자신도 장차 목사가 되려고 신학교에 입학까지 하였다가 시인이 되려는 열망이 강하여 신학교를 중퇴한 후 시인의 길로 바꾼 분입니다. 그런 경력만큼이나 그의 시에는 생각의 깊이가 있고 읽는 사람들로 공감을 일으키게 하는 콘텐츠가 있습니다.헬만 헷세가 쓴 시 중에 이란 제목의 시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깊이 읽고 자신을 성찰함에 깨달음을 더하여 주는 시입니다. 아래에 헷세의 전문을 소개합니다. Hermann
앞의 글에서 에덴동산의 행복은 가꾸어야 누리게 됨을 언급하였습니다. 에덴동산의 행복을 제대로 가꾸려면 3 가지 조건이 갖추어져야 함을 적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이들 3 가지 조건들을 살피겠습니다. 첫째는 바른 관계입니다. 둘째는 축복된 땅입니다. 셋째는 보람된 일입니다. 관계, 땅, 일, 이들 3 가지가 갖추어지지 못하면 에덴동산이 행복동산이 아니라 불행동산으로 변하게 됩니다.그러면 바른 관계에서부터 생각해 보겠습니다. 바른 관계의 출발점은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시작하여 인간과 인간 간의 관계가
창세기 첫 장의 27절과 28절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하나님의 모습대로 지으시고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누리고 사는 것이 영적인 삶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이미 주신 복을 누리지 못한 채로 살아갑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실 때부터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셔서 우리들의 DNA 속에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입력해 놓으셨는데 정작 우리들은 불행을 자초하며 병들고 우울한 나날을 살아갑니다. 왜 그럴까요?그릇된 선택 탓입니다. 잘못된 습관, 잘못된 음식, 빗나간 인
어제 글에 이어 곽진호 사범을 만나게 된 경위를 쓰겠습니다.내가 호주 시드니에 한인들을 위한 집회를 인도하러 갔을 때입니다. 저녁 설교를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 TV를 틀었더니 키가 자그마한 한국인 무술 사범이 호주의 럭비 선수 같은 육중한 체중의 사람들과 무술 시범을 하는 장면이 방영되고 있었습니다.내가 감탄을 한 것은 체격이 좋은 백인 5, 6명을 한국인 무술가가 쉽사리 쓰러뜨리는 장면이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아나운서와 대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자기가 무술을 연마하는 목표가 크리스천 무술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내가 곽진호 무술 사범을 만나게 된 경위를 쓰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나는 유신체제 시절 정치범으로 옥살이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중앙정보부에서 조사받는 동안 몸을 다치게 되어 무척 고생하게 되었습니다.체중이 37kg까지 내려가게 되고 자고 나서 기침하면 목에서 핏덩이가 나오는 정도였습니다. 왼편 옆구리를 심하게 다쳐 앉아도 누워도 통증이 와서 머리를 벽에 기댄 채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때 유신헌법을 반대하다 감옥으로 오는 수감자들이 늘어나게 되자 교도소에 방이 모자라게 되어 나 같이 독방에 배치되었던 중요한 수감자들 방에
2020년 1월 13 일에서 15일 사이에 2박 3일 일정으로 열리는 두레무술학교의 겨울캠프에는 천조 무술 수련을 중심으로 합니다. 천조 무술은 앞의 글에서 적은 바와 같이 호주에서 활약하고 있는 곽진호 사범이 창안한 무술 체계입니다. 곽 사범은 여러 가지 무술을 골고루 연마하여 32단에 이르는 단수를 받은 무술의 고수입니다.천조 무술은 한국 중국 일본의 여러 무술의 기본을 종합하여 정리한 무술입니다. 각각의 무술들은 제각기 나름대로의 기본기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기본기들을 종합하면 열개 미만의 단순한 기본에 바탕을 두고 있습
두레마을에서는 2020년 1월 13일~ 15일간에 2박 3일간 천조무술 수련 대회를 개최합니다.두레마을의 천조무술(天助武術)은 호주에서 무술사범으로 활약하면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곽진호(郭珍浩) 사범이 창안한 기독교적 무술(武術) 혹은 무도(武道)입니다. 동두천 두레마을에서는 2020년 1월에 곽진호 사범을 초청하여 제1차 천조무도 수련 대회를 열게 됩니다.이번 수련 대회에는 무술을 전문적으로 연마하는 무술가들을 위한 수련 대회가 아닙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일반인들을 위한 무도수련입니다.현대인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운동 부족
오늘 밤 작심하고 청와대 앞에서 6일째 금식하고 있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만나러 갔었습니다. 황 대표는 기진하여 잠들어 있기에 기도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는 길에 김문수 지사와 전광훈 목사 천막에 들러 이야기를 나누다 왔습니다.황 대표는 콘크리트 바닥에서 냉기를 쐬어가며 밤비를 맞아가며 6일을 지났으니 까라질 수밖에 없겠지요. 황 대표가 개인을 위한 것도 아니고 한국당을 위한 것도 아니라 나라를 위하여 콘크리트 바닥에 앉아 고생하기에 위로와 격려차 방문하였습니다.오늘도 청와대 앞 아스팔트위에 엎드려 밤을 세며 나라 위해 기도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