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을 기초수급자로 만든 뒤 보조금을 가로챈 사회복지 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기초수급자의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횡령)로 장흥군청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송모(46.6급.사회복지사)씨와 기초수급자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직무유기)로 장흥군 대덕읍사무소 담당 공무원 7명을 지난 26일 불구속 입건했
민간기구로 운영해 오던 충주시장애인체육회가 충주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충주시지부 승인을 받게 됨에 따라 충주지역 장애인들의 체육 활성화는 물론 저변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호복 충주시장)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관내ㆍ외 단체장과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
지난 2001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가 한·일 합작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0 문화콘텐츠 해외거장 초청교육』에서 일본 고이케다케시 감독과 영화 의 김태균 감독이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심도 있는 토
26일, 화려한 왕벚꽃과 함께 새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제주봄대축제인 '제주왕벚꽃축제' 가 개막했다.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벚꽃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제주. 그 중에서 제주 자생종인 왕벚꽃은 벚꽃 중에서도 꽃잎이 크고 화사하고 탐스러우며 개화속도가 빠르다. 제주의 왕벚꽃은 서귀포 시내와 중산간도로, 종합경기장 등 도내전역에서 볼 수 있으며 전농로거리
전라북도는 새봄을 맞이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주 동안 일제 대청소 주간으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전개한다.도심지 주택가, 공원 및 농어촌지역의 야산․하천 등에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계획된 일제 대청소는 도내 도심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 767개소에 대해 공무원, 기업체, 민간단체 796개 기관, 연인원 2
인천시 강화군은 2010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를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고일돌광장 및 고려산 일원에서 오는 4월10일 부터 25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고려산 진달래예술제의 문화행사기간은 4월10~11일,17~18일 주말4일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설치 예술, 미술전&사진전, 거리예술 공연, 체험행사, 먹거리 장터 및 농
‘고래의 꿈, 푸른 울산’을 주제로 한 제16회 울산고래축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의 풍성한 볼거리와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전시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시민들이 ‘춤추는 고래’를 주제로 직접 하얀 우산에 그림을 그려 하늘에 메달아 바람에 흔들리도록 하는 '우산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배우 고현정과 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26일 열린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TV 부문 작품상은 MBC '지붕뚫고 하이킥'(예능)과 MBC '아마존의 눈물'(교양), 그리고 KBS2 '아이리스'(드라마)로 돌아갔으며, 영화 부문 작품상은 '국가대표'(감독 김용화)가 차지했다.최우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주중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 직장 맘을 둔 영유아, 노인 등 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열린보건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열린보건소’는 평일 이른 아침과 토요일 오전에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아침(오전 08시)에는 시간에 쫒기는 직장인, 당뇨, 간기능 등 식전
추신수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에 3타점을 따냈다. 추신수는 2루타와 희생플라이 등을 묶어 타점을 3개나 기록했다. 20일 텍사스와 경기 이후 4경기 만에 첫 타점이다. 추신수는 시범경기에서 트래비스 해프너
부산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이 3월 29일 국제선 첫 노선으로 부산~후쿠오카, 오는 4월 26일 부산~오사카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어서 기존항공사와 경쟁이 예상된다. ㆍ에어부산은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을 통해 매일 왕복 2회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에어부산이
대전시와 문화재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관하는 2010년 대전ㆍ충청지역 '한 문화재 한 지킴이' 교육이 3월 27일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근린공원에 위치한 무형문화재전수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2008년부터 추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 교육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소개 및 홍보 ▲문화재에 대한 기초 지식 및
대구시는 낙동강살리기 등 국·시책 사업 발주공사 및 공공사업 수행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근원적 안전성 확보와 각종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견실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3월 26일(금) 오전 11시 EXCO에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안전한 도시! 대구만들기』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안전의식 고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경북 안동시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대내ㆍ외적으로 홍보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양하고자 '세계 창작 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원서교부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27일 까지이며 공모부문은 학생부(유치부,초등부,중·고등부)와 일반부로 1인 1점에 한하고 규격이나 재료의 제한은 없다.주의할 사항은 출품된 모든 작품의
마산시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꽃과 숲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산을 만들기 위해 26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매실나무를 비롯해 석류나무, 영산홍 등 3종 1만750주를 시민들에게 1인당 3주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시 관계자는 “식목일을 전후하여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광명시는 3월 2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무한돌봄 해피센터’ 개소식 및 ‘무한돌보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 백재현 국회의원, 심중식 광명시 시의회의장, 시의원, 자원봉사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악그룹 ‘광
강원도가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5대 특별기획 관광상품 중의 하나로 육성하고 있는 『DMZ 생태체험 관광상품』이 일본인 관광객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강원도가 지난해 4차례에 걸쳐 철원, 양구, 고성 등으로 일본여행사 관계자 및 교직자 초청 상품개발 팸투어를 실시한 결과, 올해 초 한큐여행사, ANA세일즈, 트래블세계여행사 등 일본의 유력 여행사에
부산 중구청이 강제 철거를 예고해 갈등을 빚었던 부산 자갈치시장 노점 65곳이 스스로 다른 곳으로 옮겨갔다. 27일 부산 중구청에 따르면 국유지인 남포동 4가 물양장(자갈치시장 왼편 건어물 시장 쪽)에서 영업중이던 자갈치시장 노점 65곳이 최근 자진 이전했다. 일부 노점상들은 노점이 있던 곳 맞은편 건물에 입주하거나 포장마차 형태로 영업을 계속하기로 했고
해군 2함대사령부는 서해안에서 침몰한 '천안함'의 생존자들이 직접 실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당시 상황을 브리핑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2함대의 이같은 조치는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 당시 상황을 생존자들을 통해 직접 듣고 싶다"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날 2함대내 해군 1회관에 마련된 '천안함 실종자 가족 대기소'를 찾
경상남도가 중국 광주, 홍콩, 대만 타이페이 등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중화권 지역 젊은 연령층과 신흥 소비계층을 중심으로 이들이 선호하는 쇼핑, 미식체험, 한류 문화상품 등 맞춤형 전략 상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최근 관광객 입국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중화권 지역을 타깃으로 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3월 29일부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