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에듀테크 업체 에딘트(대표 원동일)가 ‘2023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온라인 시험 자동 관리 감독 서비스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 분야 유일의 정부 인증 전시회이자, 아시아 No.1 글로벌 교육 이벤트다. 올해 행사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총 15개국에서 26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에듀테크 관련 신기술을 선보였다.에딘트는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정행위를 자동으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지사장 신동휘, 위원장 채병옥) 사회봉사단과 함께 지난 1월 19일(목)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소병철 국회의원과 한국전력공사 봉사단원 11명이 참여해 복지관 무료 급식소에서 점심 배식과 차 음료 제공, 주변 플로깅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한 지역 재가 장애인들에게 순천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로 구성된 친환경 떡국 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설 명절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 국회의원과 한국전력이 함께 복지
학생선수가 학습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현장과 맞지 않는 스포츠혁신위 권고안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학생선수 출석인정 결석 허용 일수를 초등학교 20일, 중학교 35일, 고등학교 50일로 확대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스포츠혁신위원회(이하 스포츠혁신위) 권고안’을 재검토한 결과, 올해부터 학생선수 출석인정 결석 허용 일수(이하 출석인정일수)를 초등학교 20일, 중학교 35일, 고등학교 50일로 확대하고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생선수가 학습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내달 26일까지 문화역서울284(1층, 2층)에서 전통문화 마켓과 전시,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제1회 뉴트로 페스티벌 ‘오늘전통’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옛것에서 참신함을 경험하고 전통문화를 새롭게 즐기자는 의미에서 ‘뉴트로 페스티벌’로 이름을 붙였다. 특히, 단순히 과거의 보존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세대가 오늘,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가 되도록 전통문화를 진흥하겠다는 뜻에서 행사 주제를 ‘오늘전통’으로 내세웠다.행사 장소도 근대 문화유산이자 과거의 기차역에서 복합
정부대표 정책주간지가 새 얼굴을 선보였다. 정부 잡지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제호와 표지디자인, 콘텐츠 등을 과감하게 바꿨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09년부터 발행해온 정부대표 정책주간지 을 새해부터 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새로운 제호 은 기존 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케이)’ 브랜드를 통합한 것으로, 국내 대표 정책주간지로서의 정체성을 부각했다. 표지도 독자의 시선을 끌 수 있도록 인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특히 표지 인물을 커버스토리로 소개함으로써 ‘표지-커버스토리-특집’
평창송어축제위원회(이하 축제위원회, 대표 황봉구)는 평창송어축제가 열리는 1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설 연휴 기간 축제장의 입장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먼저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로, 해당 기간 △얼음 종합 낚시 △텐트 종합 낚시 △송어 맨손 잡기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 이용 시 송어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할 경우 입장권을 보여주면 송어 한 마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입장객은 텀블러를 추첨 선물로 받을 수 있다.얼음낚시와 맨손 잡기장에서 진행하는 ‘황금 송어를 잡아라’ 이벤트도 계속된다
강원도 양양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정쉐프바다뷰제빵소(이하 ‘바다뷰제빵소’)가 1월 12일에 카페 앞 설악해변에서 약 두 시간에 걸쳐 새해맞이 비치코밍(beachcombing)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이 조개껍데기나 유리 조각, 폐플라스틱 등의 표류물과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것을 뜻한다.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된 2015년 게재된 논문(Plastic waste inputs from land into the ocean)에 따르면, 2010년에 바다로 유입
전국적으로 청렴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국가혁신 차원의 청렴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공신연은 1월 14일(토)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새해 청렴운동의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공신연 나유인 총재는 이 자리에서 “오로지 나라를 위해 청렴하고 공직의 본분을 다하는 차원에서 위국청렴공직본분(爲國淸廉公職本分)을 기치로 굳건하게 전진하자”며 “대한제국 말기 적장 이토 히로부미를 척결하고 순국
제주평화연구원 제8대 원장에 강정식 전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가 16일에 취임했다.강정식 신임 원장은 35여년간 외교부에서 근무한 커리어 외교관 출신이다. 2018년 외교 본부에서 다자외교조정관으로 활동한 뒤, 2020년 5월부터 최근까지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에 대사로 근무했다.강정식 신임 원장은 제주도(서귀포시 보목동)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서울대 외교학과, 영국 케임브리지대를 졸업했다.강정식 원장은 “35여년 동안의 외교관 생활 끝에 고향에 돌아와서,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다시 봉사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제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 설레는 설’ 설맞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청와대 역사·문화·조경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청와대, 설레는 이야기’는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1시 30분 춘추관 2층에서 60분간 진행된다.21일에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청와대와 경복궁의 역사 이야기’를, 22일에는 안충기 중앙일보 기자의 ‘청와대와 서울의 문화 이야기’를, 23일에는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의 ‘청와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문화 협력을 확대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박보균 장관과 아랍에미리트 문화청년부 누라 알 카비 장관이 윤 대통령의 UAE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UAE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과 UAE는 앞으로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영화, 음악 등 콘텐츠 분야에서부터 문화유산, 공예 등 전통문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문학, 도서관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경험과 정책을 긴밀히 공유할
설 명절 연휴가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몸도 마음도 바빠졌다. 특히 명절에도 일터에 나가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이나 반려동물을 돌볼 상황이 여의치 않은 이들에겐 명절 연휴가 마냥 즐겁지가 않다. 정부도 이같은 상황을 인지해 지난 4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설 연휴 주요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미리 알고 있으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살펴봤다.◆ 반려동물 보호하려면해마다 휴가나 명절이 끝나면 반려동물을 유기하거나 잃어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 4일간 주어지는 올 설 연휴에 반려동물의
원지 제조 기업 영풍제지(006740, 대표이사 조상종)가 꾸준한 명절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영풍제지는 12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회사가 있는 경기도 평택시 내에서 상대적으로 관심과 보호가 더 필요한 조손 및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요보호 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계획됐다.영풍제지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설과 추석 명절마다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현대엘리베이터와 LG유플러스가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승객 안전을 보호하는 ‘미리뷰(MIRI-VIEW) 시스템 개발 및 확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미리뷰는 승객의 움직임, 음성 등을 분석해 엘리베이터 내 응급상황이 감지되는 경우 인공지능(AI)이 고객센터와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에 위험을 알리는 지능형 안전 시스템이다. 이름에는 ‘미리 보고(VIEW) 승객의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았다.기존 승강기 비상 통화 장치는 음성으로만 상황이 전달해 탑승자와 응답자 간 상황 인
테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테니스 로봇 ‘테봇22’테니스만을 위한, 테니스 연습에 최적화한 테니스 로봇이 최근 국내에서 개발돼 테니스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테니스스쿼드는 경기 일산에 있는 실내 테니스 시설 위너테니스에 국내 최초로 테니스 로봇 ‘테봇22’를 설치해 시험 가동을 마쳤으며, 1월 중순 본격적으로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테봇22는 공의 높이와 방향, 속도와 시간 등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 복식 세팅처럼 두 명의 학생에게도 동시에 공을 투입해 실제 경기처럼 훈련하는 등 적용 범위가 넓다. 이에
힐스 온 휠스(Heals on Wheels) : 아이케어카현대자동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디지털 테라피(Digital Therapeutics, 이하 DTx)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한 이동형 상담 모빌리티 ‘아이케어카(iCAREcar)’를 13일 공개했다.현대자동차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완성된 아이케어카 내부는 심리 상담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됐고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차의 자회사인 포티투닷(42dot) 등 5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했다.해당 차량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모두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문체부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능동적으로 공개하는 한편, 일선 정보공개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국민의 알권리와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박보균 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문화예술 분야 예산이 1조 513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재원별로는 ▲일반회계 8394억 원, 기금 4480억 원(문예기금 4079억 원, 관광기금 186억 원, 체육기금 215억 원) ▲특별회계 2258억 원(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 1425억 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833억 원)으로 구성된다.정책분야별로는 ▲문화정책 4310억 원 ▲예술정책 7738억 원 ▲지역문화정책 3083억 원(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예산 포함)이다.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 5일 진행된 2023년 문체부 업무보고에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 지역 독립운동사적지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한 활동을 본격 추진된다.국가보훈처는 지난 13일(현지시각)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독립운동사적지를 알리는 표지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총 14곳에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하와이는 미주 한인 이민이 시작된 지역으로, 당시 한인들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독립을 향한 염원은 국권 회복 운동을 후원하는 한인 단체는 물론, 독립군 사관 양성 기관, 민족적 정체성을 교육하는 학교 및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교회 설립으로 이어졌다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7개 협력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목) 밝혔다.한난은 공사 협력기업의 민간 일자리창출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한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친화기업을 선정해왔다.2022년 일자리 친화기업은 △고용증대(신규채용, 청년고용 기여도) △고용안정성(평균 근속년수, 4대보험 가입률) △임금(초임 월 임금) 및 △고용환경개선(일가정양립제도 시행, 기업 인증실적)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특히 이번에는 협력기업의 ESG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