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하우스 인수 합병, 프랜차이즈 사업권, 체인 본사 창업 안내 동영상매각 주관사인 프랜차이즈M&A거래소(이하 FMX)가 대전·충청 대표 수제맥주 양조장·프랜차이즈 기업 바이젠하우스 소유 2개 법인 매각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FMX는 수제맥주 양조장 및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투자 유치와 풍부한 M&A(인수 합병)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젠하우스 법인 매각을 추진한다. 이에 볼트온(Bolt-on) 전략 가운데 하나로 시너지를 높일 프랜차이즈 본사와 식품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IM(상세 투자 안내서) 공개와 LOI(인수
고용노동부가 새 정부 핵심정책과제로 ▲노동시장 개혁 ▲중대산업재해 감축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강화를 집중 추진한다.취약계층 권익 보호를 위해 청년 공정채용을 넓히고 임금체불 근절 등의 준수를 확산한다. 10월 중에는 자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을 마련한다.특히 2024년까지 디지털·반도체 현장인력 18만 명을 양성하고, 5만명의 외국인력을 신속히 입국시킨다.오는 9월에는 청년 일경험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4분기 중에 국가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이정식 고용노동부은 지난 15일 윤석열 대
정부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변화에 유연한 국가 연구개발(R&D) 체계로 혁신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5일 ‘민관 협력 기반으로 국가혁신체제를 새롭게 구축하고 선도형 기술혁신과 디지털 혁신 확산으로 국가사회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 정부의 5대 핵심과제인 업무보고를 발표했다.업무보고에 담긴 과제는 ▲초격차 기술력 확보 위한 국가 연구개발 체계 혁신 ▲미래 혁신기술 선점 ▲기술혁신 주도형 인재 양성 ▲국가 디지털 혁신 전면화 ▲모두가 행복한 기술 확산 등이다.한편
정부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신속한 안착을 위해 주요 금융·에너지 업체와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환경부는 14일 6개 은행 및 4개 기업체와 ‘녹색분류체계 확산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0일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하는 지침서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발표, 녹색금융 투자 촉진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6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을 분류한 것으로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이 담겨 있
정부가 현재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게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한 총리는 “4차 접종은 코로나 중증화로의 진전을 예방할 수 있다”며 “정부는 대상 국민들의 백신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취약시설의 경우 요양병원·시설뿐 아니라 장애인시설과 노숙자시설까지 접종을 확대한다”고 덧붙였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청와대 개방이 두 달째를 맞은 가운데 지난달 22~26일 만 15세 이상의 관람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9.1%가 긍정적 평가를 했다고 13일 밝혔다.응답자 특성을 보면 성별은 여성 60%, 남성 40%, 연령은 60대가 21.6%로 가장 높고 50대 18.2%, 20대 17.1%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 거주지는 서울과 인천·경기가 각각 40.6%, 3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청와대를 관람하게 된 주요 계기는 ‘대통령의 집무 공간에 대한
정부가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호 대상 연령을 만 14세에서 18세로 확대한다.또 ‘잊힐 권리’를 제도화해 게시물의 삭제 또는 숨김처리를 지원하고, 개인정보 수집·이용 때 법정대리인이 없는 아동은 학교 등 실질적 보호자가 동의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한다.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기본계획은 디지털 시대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주인으로서 권리를
대도시권의 교통망 개선을 위해 2025년까지 5개 대도시권에 광역철도 41개, 광역도로 25개,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 광역교통시설 총 122개가 확충된다.이를 통해 행주대로∼당산역을 잇는 올림픽대로 광역BRT(서부BTX), 수석 나들목(IC)∼강변역을 잇는 강변북로 광역BRT(동부BTX)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향후 5년간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 등을 담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한국판뉴딜의 핵심과제인 그린리모델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그린리모델링 팝업하우스’가 문을 열었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5일 KTX 서울역 지상2층맞이방(대합실)에 ‘그린리모델링 팝업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그린리모델링 팝업하우스는 건물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그린리모델링의 효과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그린리모델링 전·후 변화를 체감하는 반반하우스 전시, 그린리모델링 갤러리존,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체험존, 이벤
대한민국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선진국 그룹으로 진출했다. UNCTAD 설립 이래 개도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가 변경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외교부는 지난 2일 개최된 제68차 유엔무역개발회의(이하 UNCTAD) 무역개발이사회 폐막 세션에서 한국의 그룹 A(아시아·아프리카)에서 그룹 B(선진국)로의 지위 변경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지난 4일 전했다.우리나라는 지난 1964년 UNCTAD 설립 이래 그룹 A에 포함돼 왔으나 세계 10위 경제규모와 P4G 정상회의 개최, G7 정상회의 참석 등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코로나19의 거센 확산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는다. 특히 수도권 상황이 심각하다”며 “지금 수도권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전국의 방역도, 이달 말부터 다시 본격화될 일반 국민 백신접종도 결코 순조로울 수 없다”고 우려했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대본에서는 수도권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추가적인 방역 강화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총리는 “수도권은 확진자의 81%가 집중돼 있고,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가 1.25까지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에 소셜벤처가 최초로 참가했다.지난 2018년에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은 ‘사회적경제박람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관계부처와 광주광역시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소셜벤처는 올해 4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개정돼 법적근거가 마련됐으며 이에 따라 올해 사회적경제 구성원으로 사회적경제박람회에 처음으로 참석한다.참고로 사회적경제 구성원으로는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기획재정부의 협동조합, 행정안전부의 마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2일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 모두가 고통을 감내하며 힘들게 쌓아 온 우리의 방역이 중대한 위기에 처했다”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꺾는 일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를 멈춰 세울 수 있는 것은 결국 국민 여러분의 일관된, 일치된 방역수칙 준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전문] 김부겸 국무총리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그러면서 “정부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언제라도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는 한편, 현장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야외활동복(아웃도어) 기능까지 갖춘 패션 상품과 에너지 자급자족 건축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수업, 주민이 참여하고 지자체가 주도한 부유식해상풍력발전 등이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선정됐다.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6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뉴라이프텍스 전담반(TFT/그린뉴딜) ▲이명주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그린뉴딜) ▲박찬규 서울문백초등학교 교사(디지털뉴딜) ▲울산광역시 부유식해상풍력발전(지역균형뉴딜) 등 4개 사례를 확정해 지난 2일 발표했다.지난 3월부터 매달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가구 2309만 가구 중 61.2%를 차지하는 1413만 가구가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1379만 가구 대비 2.4% 증가한 것이다.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4만 6398㎢(7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법인 소유가 6965㎢(11.4%), 비법인은 7754㎢(12.7%)였다.용도지역별로는 농림지역이 4만 9083㎢(48.9%)로 절반을 차지했고 관리지역은 2만 3902㎢(23.8%), 녹지지역은 1만 1489㎢(11.4%), 주거지역은 240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2일 “하반기에도 품목별·시기별 맞춤형 대응방안을 마련해 연간 물가가 2% 이내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 겸 제16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하반기에는 기저효과 완화 등 공급측 상승압력이 다소 둔화되면서 2% 내외에서 등락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차관은 “농축수산물은 정부 비축물량을 선제 확보하고 적기에 방출하겠다”며 “계란 추가 수입, 1100억원 할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오는 10월 말 발표하기로 결정했다.이는 심도 있는 내부 검토 및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충분한 시간 확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이하 2030 NDC)’와의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위원회는 설명했다.2050 탄소중립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총괄기획위원회를 개최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이하 2050 시나리오)’ 수립 일정 등을 심의했다며 지난1일 이같이 밝혔다.위원회 출범이 당초 계획보다 2월에서 5월로 3개월 가량 지연됨
오는 19일부터 고교 3학년 및 고등학교 교직원에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이어 28일부터는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직원의 접종이 실시된다.아울러 만 55∼59세는 오는 26일부터, 50∼54세는 내달 9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지난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7월 신규 1차 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이날 정 본부장은 “7월 신규 1차 접종은 주로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첫째, 6월 접종 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최우선적으로 접종해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지난 1일 오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에 본격적으로 자치경찰제 시대의 막이 열렸음을 알렸다.이번에 전면 시행하는 자치경찰제는 경찰활동의 민주성과 주민지향성을 높이기 위해 광복 이후 70여 년간 꾸준히 논의돼 온 시대적 과제로, 문재인정부는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을 국정과제로 정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치경찰제 법제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12월 9일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1년을 계기로 한국판 뉴딜의 성과와 이에 따른 일상 변화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국민체험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대전·충남 등 2개 지자체가 참여한다.전체 6개 분야 29개 행사로 구성되며, 앞으로 변화할 일상을 국민들이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미래차 체험은 자율차 체험과 K-City 팸투어, 수소택시 무료 탑승 이벤트, 수소충전소 100기 구축 기념 준공식, 수소충전소 이용요금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