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원어민 보조교사, 관광가이드 등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치고 9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수료식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여수지역 필리핀 출신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1일부터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의 전문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남대학교 언어
광주광역시는 7월말까지 1억원을 투입해 재난취약가구 1,681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콘센트, 누전차단기, 가스밸브 등 노후시설을 사전점검·정비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보급한다. 이 사업에는 광주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가 5개조 3
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와 (주)KT(회장 이석채) 전남법인사업단(단장 공성환)은 9일 오전 11시30분 순천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대학교와 케이티의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하여 우수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
광주광역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진수)는 8일 오후2시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본부내에 ‘광주 수출컨설팅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본 센터에서는 수출초보기업(연 2백만불 이하 수출) 약 30개를 선정해 지원하게 되며, 해외목표시장 선정 및 영업방안 제시, 무역실무
[조은뉴스=조순익 기자] 광주에서 시작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 열기가 서울까지 확산돼 뜨겁게 달아올랐다. 8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를 위한 국회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남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강운태 광주시장과 정순남 전남도 경제부지사, 김영진 국회의원, 김진의 서울
전라남도는 역점사업인 섬지역 산림가꾸기 사업이 올해 정부 시책사업으로 반영돼 전국 자치단체중에서는 유일하게 14억원을 지원받아 완도, 진도, 신안 등 섬지역을 대상으로 숲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완도, 진도, 신안지역 섬들의 경우 인위적, 자연적 요인에 의해 숲이 파괴돼 해안경관이 저해되는 것은 물론 수
전라남도가 영광에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자동차 직구동모터 생산공장을 유치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는 8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 (주)에코넥스 소치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A)을 체결하고 직구동 모터 시연회,
광주연구개발특구가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먹구름이 끼고 있다. 최근 지식경제부는 ‘제2차 연구개발특구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대덕특구지원본부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으로 개편하고 산하에 대덕,광주,대구특구본부를 두는「대덕연구개발특구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특구법’)」개정을 추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ㆍ유아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2011년도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오늘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이며,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 신청은 올 2월부터 7
여수시가 2010년도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관련 각종 SOC 사업 추진에 따라 신속․정확한 지적공부정리, 3차원 지적측량 기준점 1,527점 설치, 부동산 실거래신고제도 안정적 운영, 개별공시지가 현실화 추진 등에서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점수
전라남도는 올 상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금 지원 대상에 순천 베네치아 호텔과 여수 자산유원지 가족호텔 등 도내 총 34건 640억원이 선정돼 부족한 관광숙박 시설이 크게 확충될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올 상반기 융자금 전체 3천562억원(208개 기업)의 18%로 서울지역 804억원(51개 기업)에 이어 전국에서 두
광주광역시는 제2순환도로와 호남고속도의 연결 구간인 동광주IC~용봉IC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갓길 이용 공사를 추진한다. 이 구간은 현재 시내구간을 통과하는 고속도로 편도 2차선으로, 갓길 구간은 일부 확․포장 등 보완공사를 실시하고 교량 통과구간은 기존 차로폭 조정으로 갓길 차로를 확보하게 된다. 다만, 갓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와 전남도는 7일 오후 전남도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사랑의 이동세탁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양재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총재 및 회원, 김필식 적십자사 회장과 적십자봉사원들이 참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와 전라남도의
정부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매몰지 관리와 관련, 우기 때 붕괴.유실 가능성 또는 침출수 유출 우려가 있는 매몰지에 대해 우기 전에 보강.정비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2월21일부터 3월4일까지 정부기관 합동으로 전국 4130여곳의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매몰지 실태를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
전라남도는 올해 초에 영암군 시종면 일원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AI 최초 발생 농가의 초동방역 실패와 방역체계에 많은 허점을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그 책임을 물어 영암군 관련 공무원 3명을 문책 조치할 예정이고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을 통해 방
전남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 사양마을 출신인 (주)피앤텔 김철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유래 없는 동절기 강추위가 계속되고, 불우이웃들은 주거, 난방, 수도 등이 열악한 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알고 불우이웃돕기 쌀 120포대를 전년도에 이어 봉래면과 동일면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모자가정, 조손가정
전국적으로 불어 닥친 한파와 구제역, 조류독감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설 명절에 한 출향인사가 훈훈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시 남면 출신 박수관 회장이(동원중공업, 영창신기술 대표이사) 3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백미 858포를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는
전라남도는 지난 30일 장성에서 구제역 의심신고된 한우농장의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가운데 박준영 도지사가 직접 방역현장을 방문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지사는 이날 오후 광양과 구례지역 구제역 방역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방역 현장에서 “최근 전남과 인
강운태 광주시장은 31일 오후2시부터 설 명절 대비 시민생활현장 점검차 광주영신원과 봉선시장을 방문했다. 광주영신원에서는 박사라 원장의 “영신원 진입로가 비좁아 통행에 불편이 많다”는 건의에 대하여 “LH용산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 도로를 확장하겠다”고 말하고, “자활지도
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 술에 대한 제품별 원료와 제조방법, 술에 얽힌 이야기, 구매정보를 한데 모은 소개책자 ‘전라남도 전통 술’을 내놓고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지역명주 알리기에 나섰다. ‘전라남도 전통 술’은 지역을 대표하는 39개 특산주를 엄선해 ‘햅쌀 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