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새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사업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법정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되는 도시이다.문체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7곳 내외를 선도도시로 지정하고, 문화도시와 인근 도시 간 연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해 문화균형발전을 유도한다.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사업으로 ‘문화로 지역혁신-(가칭)문화도시 2.0’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에서 따로 사는 부모님의 보조금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는 공공서비스 열람 및 신청 편의를 위해 ‘수혜적 공공서비스 목록 관리 및 맞춤 안내에 관한 규정’ 고시를 개정해 이같이 보조금24의 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함께 살지 않는 가족을 등록하고 이용 동의를 수락하면 본인과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거주하는 가족은 물론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등 가족관계등록부상 분리세대 가족의 보조금까지도 찾을 수 있다.보조금24는 지난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대표 백성식)가 난방 기기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고순도의 리얼 카본매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위니아에이드가 선보인 ‘위니아 리얼 카본매트’는 계열사인 대유플러스에서 제조한 97%의 고순도 카본 제품으로 저전력(DC 24V) 고효율에 뛰어난 전기전도성과 우수한 내부식성, 가벼운 중량, 탁월한 내구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위니아 리얼 카본매트는 탄소발열체인 열선에서 따뜻한 원적외선 복사열을 방출해 몸속 깊이 온기를 전달한다. 한국원적외선협회에 의뢰한 결과 원적외선 방사율이 90% 이상인 것으로 인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투자 기업인 ESG 스타트업 제클린(대표 차승수)이 서울대학교기술지주(이하 서울대기술지주)에서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투자를 결정한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제클린은 국내·외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숙박 침구의 공급-세탁-케어-재생을 순환 경제 형태로 이끌어낸 스타트업”이라며 “제클린이 지난 5년간 제주에서 성장하는 것을 지켜봤고, 앞으로 전국구와 해외 진출 가능성이 엿보여 소셜 임팩트 차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제클린은 제주 숙박업소 침구케어
볼런투어 사업 진행 영상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이 새롭게 선보인 사회공헌 활동 ‘지역상생 볼런투어’ 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2년 연간으로 경기도 가평, 강원도 양구 지역을 대상으로 각 2회에 걸쳐 총 5차례 진행됐다.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관광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봉사활동에 참여한 GKL임직원들은 세라믹벽화 채색봉사를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마을에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
우리동네 로고송라이터 4기, 한줄기 휴식 같은 편안함 ‘다람쥐스튜디오’(with 삼각산 도토리 마을)서울신용보증재단이 은평구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은평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셜 프로젝트 ‘우리동네 로고송라이터’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우리동네 로고송라이터’는 서울문화재단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션과 청년이 함께 지역 소상공인 점포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음악과 광고 콘텐츠를 선물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기획과 운영은 예비 사회적 기업 무궁무진 스튜디오가 맡고 있다.서울신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10개소를 선정하고, 12월 7일(수) 시상식 및 바다가꿈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바다가꿈’이란 우리 어촌과 바닷가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촌 환경 개선 프로젝트이다. 해양수산부는 본 사업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고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왔다.올해에는 10월 20일(목)부터 11월 20일(화)까지
올해 3분기 지역주도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세종특별자치시와 경남도, 부산광역시, 충북 영동군, 강원 양구군,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가 뽑혔다.행정안전부는 7일 지자체가 적극적인 규제혁신 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적극행정 규제혁신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3분기 지자체의 적극행정 규제혁신 제출사례는 모두 442건으로, 이 중 내·외부 심사를 거쳐 ▲지역경제 활성화 ▲국민부담 경감 ▲행정기준 합리화 분야에서 선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이 분야에서는 건축물의 고도 제한으로 인한
한국세라프는 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이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한국세라프를 찾아 견학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는 한국세라프는 20여년간 주방용 조리 기구 브랜드 벅칼(BUKCAL)의 제품 80여종을 제조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CCTV 제조 등 정보통신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현재 22명의 장애인이 한국세라프에 근무하고 있는데, 한국세라프는 2019년에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장 인증을 받은 바 있다.이날 견학은 강화교육지원청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교사,
제3회 한국영화음악콘서트 티저 영상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제3회 한국영화음악콘서트’를 2022년 12월 28일(수)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국영화음악콘서트 시리즈는 영화가 아닌 영화음악 작곡가와 그들의 영화음악을 주연으로 내세워 한국의 영화음악 제작자들을 조명하고 연주의 형태로의 재생산하고자 야심 차게 기획됐다. 2019년에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2021년 제2회 영화음악콘서트(롯데콘서트홀)에 이어 2022년 12월, 세 번째 콘서트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서울연구원, ‘공정경제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한 미래전망과 정책방향’ 정책토론회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이 12월 7일(수) 오후 2시 배제학당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 서울경제 현안 대응 정책토론회 ‘공정경제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한 미래전망과 정책방향’을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서울경제에서의 공정경제 개념을 정립하고, 서울시의 공정경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공정성은 합의가 어렵고, 다원적이고 다층적인 개념으로 공공의 가치와 연계된다. 공정성이란 용어의 특성상 주관적 기준에 ‘공정’과 ‘불공정’이 구분되는 경우가 많아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차 문화도시로 고창군, 달성군, 영월군, 울산광역시, 의정부시, 칠곡군 등 6곳을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문체부는 각 도시에 5년간 최대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을 지원해 문화도시로 육성한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다. 문체부는 ‘제4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실무검토단’을 구성하고, 예비문화도시 16곳을 대상으로 현장·발표(통합) 평가를 진행했으며, 심의위의 심의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천안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 중인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 이하 수련관)이 2022 고3 청소년을 위한 ‘해피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수련관은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 출발과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위해 온라인 토크 콘서트, 미니 특강, 진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왔다.특별히 10회째를 맞아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해피콘서트는 12월 1일 오성고와 복자여고, 2일 천안상업고, 천안여고 1000여 명의 청소년과 교사를 초청해 즐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는 12월 6일 6개월간의 인천 청년 로컬라이저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인천 청년 로컬라이저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인천시 청년 정책으로 인천시정(정책, 행사, 문화·관광 등)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 확산하는 활동이다.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자 64명이 4개의 개인 소셜 미디어 채널(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활용해 총 582개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 확산했다.콘텐츠는 ‘2022 슬기로운 인천생활’, ‘인천
ESG 생태계 확산을 위한 ‘ESG心(이심전심) 동행’ 위촉식 행사한국ESG경영원은 사회 원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33인을 각각 고문, 자문역, 전문위원으로 두고 ESG를 집단지성으로 열어간다.이와 관련해 한국ESG경영원은 ‘ESG생태계 확산을 위한 ESG心(이심전심) 동행’으로 명명하고 지난 11월 25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고문, 자문역, 전문위원 위촉식을 거행했다. 위촉식에서는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나경원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대통령 특사가 축사를 진행했다.유기홍 위원장은 “ESG 패러다임은 코로나19, 기후 위기, 경
2023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특별주제 ‘친한사이’대한민국 영상·사진 분야 청소년 제작자들의 축제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미디어대전)이 청소년 제작자 1778명이 제작한 380개 작품 접수를 시작으로 시상식, 상영회, 청계천광교갤러리 전시, 제페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7만7000여명의 시민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며 미디어 축제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축제 마무리에는 2023년도 미디어대전 특별주제 ‘친한 사이’를 발표했다. 주제 공모를 통해 청소년 시각으로 ‘친하다, 친한 관계’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2일(금) 오후 2시 서울 양재 에이티(aT) 센터 그랜드홀에서 「2022년 친환경축산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유기축산물 인증·유통 우수 농가 및 업체, 친환경축산 발전 유공자 등에게 농식품부장관 표창 등 총 16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축산대상은 유기축산물 인증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친환경축산 확산에 기여한 축산 종사자를 포상함과 동시에 그 성과를 널리 공유하여 국민들에게 유기축산물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유기축산물 인증은 환경보전
앞으로는 지자체 공유자전거와 항공기에 상업광고가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6일부터 시행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 옥외광고 산업 진흥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옥외광고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주차해 영업 중인 음식판매 차량(푸드트럭)에 전기를 이용한 광고가 가능해진다. 일반적으로 교통수단에는 전기를 이용한 광고가 허용되지 않았으나,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영업중인 음식판매 차량에 한해 규제를 완화했다.또,
인천국제공항에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인 ‘비비드 스페이스가’ 개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지난 2일 오후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인 ‘비비드 스페이스(VIVID SPACE)’를 개관하고 한국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신기술융합콘텐츠란 기존의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시각특수효과(VFX),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말한다.‘비비드 스페이스’는 생생하고 활기찬 문화공간이란 뜻으로 신기술을 만나 더욱
문화콘텐츠, 화장품 등 한국문화(케이컬처) 연관 산업 제품을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전시·홍보할 수 있는 해외홍보관이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다.문화체육관광부는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쇼핑애비뉴에서 한국문화 연관 산업 제품(케이 브랜드) 해외홍보관 ‘코리아 360(KOREA 360)’을 공식 개관했다.문체부는 한국 드라마, 케이팝의 영향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으나 해외 현지에서 제품을 실제로 보고 체험할 기회가 드물다는 점에 착안해 범정부 ‘한류협력위원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