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봉사단(회장 박석호) 정옥희 조미화 회원은 매주 수요일 화순햇살 장애인 주간보호센타를 찾아 장애인 친구들에게 다양한 동화를 들려주는 재능 봉사를 한다. 조미화 정옥희 회원은 지난해부터 재능봉사를 시작했는데, 주간햇살장애인 주간보호센타를 처음 방문했을 때, 솔직히 고민도 많았다. 지적장애인들을 가까이에서 만난 일은 거의 없었기에 그들에게 어떤 동화를 들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위원회에 북한의 17개 기관단체에 대한 자산 동결을 요구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무역회사와 금융기관 등 17개 기관단체를 안보리 제재위가 자산 동결 대상에 포함하도록 요구했다. 이는 현재 자산이 동결된 8개 기관단체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북한에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18일 "대북 유연화 조치를 확대해 왔던 그간의 노력은 당분간 유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우리 국민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고 있어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류 장관은 "남북 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3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의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 행위”라고 규정했다. 김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정부 성명을 통해 “북한은 오늘 7시39분 평북 철산군 발사장에서 소위 ‘실용위성’이라고 주장
국방부는 북한이 13일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은 ‘실패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신원식 국방부 정책기획관은 이 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오늘 7시 39분 평북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1~2분 정도 비행하다가 공중에서 폭발됐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신 기획관은 &ldquo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은 실패했다고 밝혔다.김성환 장관은 13일 브리핑을 갖고 "북한이 실용 위성이라고 주장하는 사실상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는 유엔 안보리 1745호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동북아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적 행위”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방부가 북한이 13일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이 조각나 실패로 돌아갔다고 밝혔다.13일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이 발사한 지 수분 후에 여러 조각으로 분리되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한미 정보당국은 미사일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최종적으
연령이 높을수록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전국 성인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계획'에 관해 설문 조사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20대 이상의 성인 남녀에게 4월 11일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관심도를 질문한 결과, 반수 이상인 53.4%가 ‘선거에 관
중앙선관위는 제19대 총선과 관련해 지난 4월 1일 실시한 제2차 유권자의식조사 결과 이번 총선에 대한 관심도가 69.6%로 나타났고,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 의향층은 58.1%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대한 관심도는 약 열흘 전 실시한 1차 조사(65.6%)와 비교해 4.0%p 상승했다. 특히, 2
외교통상부가 아프리카 말리 여행 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했다.외교부는 6일 말리에서 지난 3월 21일 군부 쿠데타 발생 이후 정세가 불안하고 치안상황이 더욱 악화 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여행 경보 단계를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말리는 그동안 북부만 여행 경보 3단계 지역이었으나 쿠데타 발생 이후 치안이 악화돼 3월 23일수도 바마코 지역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외교청서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6일 오전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주재하는 내각회의를 열고 외교정책을 담은 '2012 외교청서'를 확정한 뒤 외무성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올해 외교청서에는 "한·일간에는 독도를 둘러싼 영유권 문제가 있지만,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도 국제법상으로도
4·11 총선을 앞두고 5일부터 후보와 정당 지지율 등의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총선에 대한 총선 후보자 및 정당에 대한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공표를 금지한다고 5일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전 6일부터 투표마감 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케 하는 여론조사
국군포로 가족을 비롯해 탈북자 5명이 최근 극비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 소식통은 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중국 내 한국 공관에서 3년간 체류해온 탈북자 5명이 지난 1일 국내에 들어왔다"면서 "이들은 현재 관계기관의 보호 속에 탈북 경위 등을 조사받고 있다"고 말했
북한이 서울을 타격할 경우 우리 군이 평양을 보복 타격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의 2일 보도에 따르면 군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서울 등 수도권을 향해 무력도발을 감행한다면 가용 전력으로 상응하는 평양 등 북의 핵심 표적을 보복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북한이 도발할 경우 '도발 원점'과 '주변 지원
이명박 대통령은 2일 김용 세계은행 총재후보를 접견하고 “김용 후보가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의 경제개발 과정을 지켜봤으며 이러한 한국과의 인연이 개도국의 경제발전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김 후보가 인류학과 의학을 전공하고 개도국에서 직접 개발 계획을 실행에 옮긴
파업 중인 KBS 새노조가 의 보도에 의해 총리실이 광범위한 불법사찰을 저질렀던 사실이 드러난 데 대해 새누리당이 "인권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범죄행위"라며 비판하면서도 "과거 김대중 정권이 자행했던 불법 도청을 연상케 한다"고 말했다.이상일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30일 성명
부산시 사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에게 선거법 위반으로 1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상 선관위는 손 후보가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도록 하는 규정(공직선거법 59조 2호)을 어긴 것이 드러나 지난 27일자로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부과된 과태료는 통고된 날로부터 10일 내에 자진납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7일 "자신이 정치에 참여하더라도 특정진영의 논리에 기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자신이 사회 발전을 위한 도구로 쓰인다면 정치도 감당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원장은 그러나 "지금은 대선 출마를 얘기하기에 너무 빠르다"면서 &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신고서 접수가 시작됐다.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부재자신고서 공식 접수 전날인 22일까지 소속 우체국과 우체통을 통해 22,984통의 신고서가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부재자 신고서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구·시·읍·면의 장에게 도착해야 한다. 한편, 서울지역 22개 총괄우체국은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의 탄도 미사일 사거리를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22일 동아일보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내외신 공동 인터뷰에서 "우리가 미사일 사거리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은 목적이 유사시 북한의 공격에 대한 예방"이라며 "적절한 사거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