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핸드드립 스페셜티를 제공하는 커피숍이 오픈했다.룩엣더바리스타(LOOK AT THE BARISTA) 광안점 김진영 대표는 “송정에 놀러왔다가 구덕포에 자연이 좋아 구덕포점을 시작했다. 이후 광안리에도 위치가 좋은 곳을 소개받아 2호점을 오픈했다.”며 소감을 전했다.원래 서울이 고향인 룩엣더바리스타 김 대표는 해외진출을 꿈꿨지만 코로나로 인해 부산을 제 2고향으로 결정하게 됐다.“동남아 필리핀에서 커피숍을 계획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국내 여행중 구덕포를 처음 알게 됐다. 바다뷰가 너
[(부산)조은뉴스=최승연 기자] 랍스터 맛집인 영도에 위치한 마이퍼주는집은 테이블 4개의 작은 가게에서 애견카페 자리를 개조한 곳에 최근 확장이전으로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 4년 전 개업한 마이퍼주는집은 30년 경력의 롯데호텔 일식 요리사 출신인 김성철 쉐프는 사시미 간장부터 재료를 직접 손으로 만든다. “직접 제조한 새우장 및 전복장은 포장판매도 하고 있다. 새우장은 5일가량 숙성해 만들어 한번 맛을 본 손님들이 밑반찬으로 재구입해 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김 쉐프는 밝혔다.부산 타 지역에 비하면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부산)조은뉴스=최승연 기자]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최근 1년간 중앙회 회원 업소 43만개 중 표본이 될 만한 업소 400개를 뽑아 폐업률을 조사했다. 2017년 10월 1차 조사 당시 영업을 유지했던 400개 업체 중 1년이 경과된 2018년 10월 기준으로 살아남은 업체는 275개로 무려 125개(31.3%) 즉, 3분의 1의 외식 업체가 최근 1년 새 문을 닫을 정도로 폐업률이 심각하다.전반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소비감소, 장기화되어가는 경기불황, 비슷한 업종간의 극심한 경쟁, 점점 짧아지는 트렌드 변화 간격 등 한 마디로 자영
[(부산)조은뉴스=최승연 기자] 대한민국 1호 해수욕장으로 잘 알려진 송도 해수욕장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업체들이 많다. 그 와중에 중앙광장 앞에는 작고 아담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기 시작한 ‘천일홍’ 매장이 자리잡고 있어 프랜차이즈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지난 2017년 12월 개점한 천일홍(대표 김세은)은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농장을 직접 운영, 그곳에서 까다롭게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김치, 시금치, 당근 등의 식재료를 주로 사용하여 만든 프리미엄 수제 손만두와 김밥을 선보이고 있다.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