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김순이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균(36)이 KBO리그 역대 4번째로 1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김태균은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쐈다. 재러드 호잉의 선제 석 점 홈런으로 한화가 3-0으로 앞선 가운데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방망이를 든 김태균은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을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김태균은 31개의 홈런을 터트린 2003년부터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평창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단의 실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IOC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평가보고서에서 평창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렸다. 지난 5월 3일 경기도 안양빙상장에서 소년소녀 가장들이 ‘평창’이라고 써있는 모형 아이스하키 퍽 앞에서 &lsqu
올해까지 세 차례 동계올림픽에 도전하면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평창은 IOC 조사평가단의 실사 기간 동안 ‘달라진 평창’, ‘준비된 평창’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알펜시아를 중심으로 한 콤팩트한 경기장 배치는 평창이 가장 자신 있게 내세우는 부분이다. 본부 호텔과 각 경기장이 30분 이내의 거리에
20일 오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강원도민들이 2018 동계올림픽 공식 후보도시의 현지실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단에게 깃발을 흔들며 환송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펜시아 리조트가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평가단 방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IOC 평가단 방문 시 숙소로 이용됐던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는 식사와 숙박시설, 서비스 면에서 평가위원단의 극찬을 이끌어냈고,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센터, 스키장의 우수한 설질 등 강원도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역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가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평가위원단 방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IOC 평가위원단 방문 시 숙소로 이용됐던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는 식사와 시설, 서비스 면에서 평가위원단의 극찬을 이끌어냄에 따라 강원도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간판 스타 서희경(25, 하이트, 사진)과 지난해 KLPGA 4관왕 이보미(24.하이마트, 사진)가 건국대 골프지도전공 4학년을 마치고 학사학위를 받는다. 건국대에 따르면 서희경과 이보미는 22일 오전 10시30분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1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에서 자연과학대학 골프지도전공 학사 학위를 받는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3관왕 이승훈과 피겨스케이팅 동메달 곽민정이 7일 인천공항에서 입국 후 밝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스피드스케이팅 3관왕 이승훈, 크로스컨트리 사상 첫 금메달리스트 이채원, 피겨스케이팅 동메달 곽민정.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3개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의 ‘동남만우 자동차팀’이 중국의 대표적인 레이싱 경기인 중국 랠리 챔피언십(China Rally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데이빗 히긴스(David Higgins)와 유안 토마스(Ieuan Thomas) 등 2명의 드라이버가 이끄는 ‘동남만
현대차가 소형 전기차 ‘블루온’에 이어 전기버스 ‘일렉시티’의 시범운행으로 친환경차 보급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6일(목) 수원 화성행궁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최한영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간 전기버스 시범운행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부터 2011년 4
최근 심리적 불안감으로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자살, 폭력, 가정붕괴, 우울증 등을 해결, 방지할 수 있는 해답은 가정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전히 ‘심리교육’이나 ‘심리상담’을 받는다고 하면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선입견을 갖곤 한다. 가정사를 타
9월 15일~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충청권벤처프라자’를 찾은 해외 바이어가 참가 업체들과 수출상담회를 가지고 있다. 행사는 충청권 벤처기업들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출상담회에는 캐나다, 일본, 싱가폴, 태국, 두바이 등 9개국 35개사가 참가한다.
아시아 여자하키 종목 최고 참피온을 가리는 ‘제1회 아시아 참피온스 여자하키선수권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강서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하키협회 주최, 아시아하키연맹과 부산하키협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대회는 아시아 여자하키 4강인 한국, 중국, 일본, 인도 국가대표팀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하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포항의 빛 세계로! 바다의 꿈 미래로!”를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항 대회는 5개의 정식종목(요트·비취발리볼·트라이애슬론·핀수영·카누)과 3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으로 그동안 고조됐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사그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60세 이상의 노인들이 축구팀 창단준비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는 허윤정, 김정남, 이회택 등 국가대표 출신 실버선수 40명과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소속의 축구동호회 260명, 축구를 좋아하는 60세 이상 30
네티즌 90%가 대한민국 대표팀의 8강을 확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나이지리아전이 끝난 직후 대한민국 대표팀의 8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 “16강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의 8강 진출 가능성에 대한 생각은?”이란 설문을 벌인 결과, ‘8강 진출한다’는
네티즌들은 16강 진출의 최고수훈 선수로 ‘맨 오브 더 매치’ 박지성보다 ‘골넣는 수비수’ 이정수를 꼽았다. 또 역전 프리킥 성공으로 한을 푼 박주영이 2위에 꼽혔다. 그 다음으로는 박지성, 기성용, 이영표 순이었다.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나이지리아전이 끝난 직후 한국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대표팀은 23일 새벽(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FIFA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에서 나이지리아와 2-2 무승부를 기록,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정수와 박주영의 골로 값진
아르헨티나에 패한 대표팀 허정무 감독이 나이지리아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허정문 감독은 17일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이렇게 큰 스코어로 패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남은 나이지리아전에서 선수들이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 나이지리아전에 모든 것이 걸려있다. 좋은 결과를 얻어 16강에
‘2010 FIFA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한 조에 속한 그리스가 나이지리아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스는 17일 밤 11시(현지시각 16시) 프리스테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예선 B조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살핑기디스와 토로시디스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감격적인 승리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