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대한민국 15대 김대중 대통령은 2009년 8월 18일 서거했다. 그러나 DJ는 떠났지만 DJ와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을 비롯, 김옥두 남궁진 윤철상 이훈평 김태랑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들은 매주 이희호 여사와 함께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1516일 동안 5년째 참배일정
우리나라 49개 등대와 그 주변 여행을 하며 취재한 2권의 책이 해양수산부에서 출판됐다. 6월에 출간된 책의 저자는 해양수산부 등대 스토리텔링 콘텐츠연구사업 책임연구원을 맡아온 박상건 시인. 섬문화 연구소장이기도 한 박상건 시인은 지난 20년 동안 섬과 바다, 등대여행가로 활동해 온 섬과 등대 전문가이다. 이 책은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이하 파주지부)는 오는 8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파주 시민회관 소공연장과 운정 행복센터에서 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연극제는 파주지부가 주최·주관하며, 경기도에서 유일무이한 가족대상 연극제이다. 박재운 파주지부장은 "이번 연극제는 특히,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와 파주시가 주최한 2013년 제31회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예선)에서 한국연극협회 파주시지부의 배우 박재운 씨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극협회 파주시지부는 지난 4월 6일 파주 시민회관에서 열린 경기도대회 예선에 지난 1993년 초연 당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강백 원작의
파주시 연극협회는 2일 지난 1993년 초연 당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강백 원작의 작품으로 2013년 제31회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예선)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주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 공연은 오는 4월 6일(토) 오후4시와 8시에 파주
파주연극협회 소속 극단 ‘예성’(대표 박재운)은 4월 4일(목) 고양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일원의 학교와 복지시설,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2013 찾아가는 문화 활동』 순회공연을 갖는다. 예성이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기존 마당극 형식의 국악뮤지컬 ‘놀부전’을 새롭게 재해석한 &lsqu
정계 은퇴 선언한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첫 신간 ‘어떻게 살 것인가’를 내 놓았다. 유시민 전 대표는 2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납니다. 지난 10년 동안 정치인 유시민을 성원해주셨던 시민여러분, 고맙습니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공교육와 사교육의 힘겨루기와 그 무게에 짓눌려 힘들어 하고 있다.수 십 년에 걸쳐 대물림 되는 줄 세우기식 평가방식이 미래 꿈나무들에게서 ‘꿈’을 빼앗고 있는 셈이다. 학부모들은 입시지옥으로 불리는 교육환경을 벗어나, 인성과 실력 및 학생스스로 자신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선진국으로의 ‘유학&rsq
민주통합당이 이동흡 헌재소장 인사청문회에 이어 김용준 총리후보자 역시 강공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2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현안브리핑에서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민주당 분위기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과유불급(過猶不及)에서 임전무퇴(臨戰無退)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통합진보당이 새 당대표에 이정희 전 대표를 합의 추대하기로 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다시 이정희 대표 체제가 들어선다고 하니 대다수 국민은 실망을 금치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4.11 총선 공천과 관련한 부정경선 사건의 책임을 지고 불명예스럽게 공동대표에서 물러난이정희 전 대표가 1년도 되지 않아 다시 당권을 잡게 됐는데, 총선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대한축구협회장에 당선됐다. 2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축구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전체 대의원 24명 중 15표를 얻어 9표에 그친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을 제치고 제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정몽규 신임회장은 고 정주영 회장의 동생인 고 정세형 회장의 아들이다. 용산고, 고려대, 영국 옥스퍼드대학
통합진보당 대표에 이정희 전 대선후보가 사실상 확정됐다. 통합진보당은 28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갖고 당대표 후보에 실질적으로 단독 출마한 이정희 전 대선후보를 합의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시기 통합진보당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더 깊이 성찰하고 스스로 더 겸허하게 국민과 함께한다면 또 새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연매출 11조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서(K-IFRS)를 기준으로, 2012년 연간 매출 11조 4,402억원, 영업이익 7,323억원, 순이익 5,211억원의 경영 실적을 달성(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1년도 9.3조원에 비해 23.0% 증가한 것으로 분야별로는 화공이 66%, 지
기초생활수급자 이동전화 요금감면이 확대 시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기초생활수급자 이동전화 요금감면을 확대하는 내용의 「보편적역무손실보전금 산정방법 등에 관한 기준(고시)」 개정안이 2월 1일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이동전화 요금감면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2월 사용분부터, 기본료 또
민주통합당은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에 지명된 것과 관련해 “3권 분립에 안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25일오전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사법부의 최고위직을 낸 분이 행정부를 이끈다면 사법부가 행정부에 휘둘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r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박근혜 정부 첫 국무총리에 지명된 것에 대해 보수논객 전원책 자유경제원장은 “인수위원장께서 국정 전반에 대해서 여러 수많은 아젠다에 대한 이해가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전 원장은 25일 YTN라디오 에 출연해 “이분은 법률가에 불과하기 때문에 법류가 외의 다른
민주통합당 박지원 의원은 박근혜 정부 초대 국무총리에 김용준 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지명된 것과 관련해 “박근혜 친정체제를 출범시키는 신호탄으로 받아 들여 진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5일 BBS 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당선인이 대선 때부터 해 오셨던 책임총리, 호남총리 이러한 것과는 완전히
박근혜 당선인이 새 정부 초대 총리에 김용준 대통령 인수위원장을 지명했다. 박 당선인은 24일 오후2시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인수위원장을 새 정부 초대 총리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김 총리 지명자는 국민의 삶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 한다&rdq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24일 열린 고위정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횡령동흡’, ‘친일동흡’, ‘거짓말동흡’이라고 칭하며, “이동흡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는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MB의 마지막 인사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인 민주통합당 강기정 의원은 “청문회 경과보고 채택이 어렵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24일 평화방송라디오 에 출연해 “민주당 새누리당 할 것 없이 당시 청문회 참석했던 의원들 모두가 청문 절차를 개운치 않다고 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