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아이스하키 8개 팀이 참여하여 풀리그로 진행하는 2010 고교 아이스하키 리그전이 31일 오후 6시30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신송고와 경복고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이번에 출범하는 고교아이스하키리그는 종전에 개최하던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대회를 폐지하고 방과 후 또는 주말을 활용한 리그제를 채택하여 학생선수가 공부와 운동을 병
법무부는 28일 오전 11:00시 법무연수원 연무관(경기 용인)에서 이귀남 법무부장관, 박용석 법무연수원장, 이태희 법무부 교정본부장, 대한체육회 산하 경기단체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는 정부 수립 다음 해인 1949년 처음 개최된
김택수와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녀 탁구 대표팀이 2010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에서 3연승을 내달렸다. 남자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회 챔피언십 B조 3차전 대만과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주세혁(삼성생명)이 1단식에서 추앙치유안을 3-2로 물리쳐 기선을 잡은 한국은 오상은(KT&G)과
대전(한화 2-0 넥센) 최고투수 류현진과 넥센의 겁없는 신인 고원준은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류현진은 1회초 1사 뒤 황재균에게 2루타, 유한준에게는 좌전안타를 맞아 2,3루에 몰리기도 했지만 4번 송지만과 5번 더그 클락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워 위기에서 벗어났다. 올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2년생 고원준도 5회까지 3안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강호' 인테르 밀란이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우뚝 섰다. 인테르 밀란은 23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친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디에고 밀리토를 앞세워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한 달여 만에 대포 2방을 쏘아올리며 홈런 갈증을 씻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홈런 2방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추신수는
양용은(3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바이런넬슨 챔피언십 첫날타수를 잃지 않고 무난히 마쳤다. 양용은은 21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TPC(파70.7천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버디 3개로 만회하며 이븐파 70타를 적어냈다. 10번홀에서 시작한 양용은은 14번홀(파4)에서
[조은뉴스=한중 기자] 한화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새로운 주포 최진행(25)이 홈런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최진행은 20일 잠실구장에서 계속된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1회 선제 3점포로 기세를 올린 데 이어 4-5로 끌려가던 7회 회심의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틀 연속 하위권 반란이 진행된 가운데 LG도 선발투수 봉중근의
[조은뉴스=한중 기자] 한국이 제8회 아시아유스(17~18세) 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태국을 이기고 4강에 올랐다.하종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태국을 3-0(25-17 25-20 25-21)으로 완파했다. 4전 전승을 거두며 A조 1위로 8강에 나간 한국은 한 수 아래인 태국(B조 4위)을 상대로
차범근(57) 수원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령탑에서 자진해서 사퇴했다. 차범근 감독은 20일 오후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는 6월6일까지 팀을 이끌고 감독직에서 내려오기로 했다"며 "습관적으로 타성에 젖어 감독을 하는 게 아닌가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됐다.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
한국 테니스의 활성화와 주니어선수 육성 및 기량향상을 위한 ‘2010 부산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오는 5월 8일(토)부터 16일(일)까지 9일간 금정구 소재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 Association of Tennis Professionals)와 테니스를 사랑하
영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가 ‘골프의 지존’과 만났다. 재규어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6일 2010년 한 해 동안 LPGA 프로 골퍼 신지애(22, 미래에셋)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신지애는 2008년 8월 LPGA 투어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해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동시에 박세리 선수
김연아, 이정수 등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빙상 영웅 11명이 우표로 재탄생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 과시하고 전 국민을 하나로 만들었던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빙상경기 세계재패를 기념하기 위해 6일 특별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기념우표
오은선(블랙야크) 대장이 27일 세계 여성 산악인으로는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개봉을 모두 오르는 데 성공했다.[사진출처 :한국증권신문]
88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IOC위원장이 21일(한국시간) 향년 8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192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생한 사마란치 전 위원장은 1980년 제7대 IOC 위원장에 당선됐으며2001년까지 21년간 세계 스포츠 계를 쥐락펴락했던 장본인이다. 사마란치는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도입으로 IOC 재정 확
지난주 홈 6연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서 3연타석 삼진을 포함해 4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보였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미네소타 우완 케빈슬로위의 싱커에 무딘 베팅감을 드러내며 1회, 4회, 6회 연속 삼진 당했고 마지막 9회에는 왼손 구원투수 브라인언 듀엔싱의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2루수 땅볼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결승 3점 홈런을 때려내며 역전승을 이끌었다.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 0-2로 뒤진 8회말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또 추신수는 이날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시
날개 없이 추락하던 넥센 히어로즈가 롯데를 제물로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7연패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14일 목동구장에서 계속된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롯데와 홈 경기에서 0-5로 뒤지던 경기를 5회부터 따라붙어 6-5로 역전승했다. ●잠실(LG 5-4 삼성)LG가 1회말 이대형의 빠른 발과 작은 이병규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라이언 킹' 이동국이 다섯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전북 현대가 페르시푸라 자야푸라(인도네시아)를 대파했다.전북은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페르시푸라와 경기에서 심우연이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이동국은 1골과 2도움을 올린 데 힘입어 8-0으로 이겼다.이미 16강 진출
이승엽(34. 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반복된 대타 출전의 설움 속에서 시즌 1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승엽은 14일 도쿄돔에서 열린 2010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8회말 대타로 출전해 시즌 첫 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이승엽은 팀이 1-3으로 뒤진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 상대 투수 구보타 토모유키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