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최승연 기자]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최근 1년간 중앙회 회원 업소 43만개 중 표본이 될 만한 업소 400개를 뽑아 폐업률을 조사했다. 2017년 10월 1차 조사 당시 영업을 유지했던 400개 업체 중 1년이 경과된 2018년 10월 기준으로 살아남은 업체는 275개로 무려 125개(31.3%) 즉, 3분의 1의 외식 업체가 최근 1년 새 문을 닫을 정도로 폐업률이 심각하다.전반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소비감소, 장기화되어가는 경기불황, 비슷한 업종간의 극심한 경쟁, 점점 짧아지는 트렌드 변화 간격 등 한 마디로 자영